SBS 사녹갔다가 아직도 맨붕에서 못벗어 나고 있는... 저한테는 2차 필승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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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저의 다른글과는 다르게 욕먹을 소지가 충분히 많은 글입니다.
저도 인정하구요~
언잖아서 악플달아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저는 남매냐구요.
저는 형님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필승'입니다.
솔직히 어제 프로젝트 진행중이라 갈상황이 안되었는데도 갔다가...
버뮤다 노래 연습하시길래.. 아 버뮤다 한곡정도 더하시겠구나 했다가....
갑자기 필승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전 모든게 무너지며 멘붕에 빠졌습니다.
이런 설마... 지금인가.?????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나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고 애타게 이쪽으로 보길 바랬지만 결국.... 결국 이번에도
기회를 ... 그것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필승이 발표될때가 대학교 1학년때였는데 아마.. 필승은 제가 태지형보다도 많이 들었을 겁니다.(욕포인트1)
저는 필승을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대학축제에서 이노래 불러 상받은적도 좀 있습니다.(욕포인트2)
어떻게 부르냐면... 4집 테이프의 음처럼 부릅니다..(욕포인트 3)
솔직히 어제 형님이 부를때도 전반부 소절은 반음 낮춘 겁니다( 수퍼 욕포인트 )
아... 7집때는 콘서트 못가서 그런일 일어나서 두고 두고 아쉬워 했는데
어제는 코앞에서 평생의 한을 갈아엎을수 있는데 놓쳤습니다......
저는 그 뒤로는 솔직히 공연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아직까지도 ~~~ 하고 있습니다....
이젠 이런 기회 없을텐데 말이죠..
욕포인트 하나 더 추가하면..... 여자매냐분이 필승 부르긴 쉽습니다...ㅎㅎㅎ
제발 좀..남자도 예~ 형님~~
그래도 어제 매냐분 정말 잘하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사그러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 이젠 다음엔 또 9년 기다려야 하나.... ??? ㅎㅎㅎㅎㅎ
살아생전 그런 기회 한번 가지면 정말 행복할 텐데요.... 한이 다풀릴듯
아쉽네요 많이~~~~
이상 입니다.
너무 안풀려서 여기 한풀이하니 맘씨 착한분들은 이해 해주세요~~
댓글목록
뚜나짱님의 댓글
시원하게 욕 네 번 해드렸음 ㅋㅋㅋ
필승 부를 기회는 또 있겠지요... (아...마...도?^^) 아님, 담엔 여장을 하고 가심이? ㅋㅋ
태지엔돌핀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대장이 이글보면 담.콘서트때 꼭 부르실꺼같은.... ㅋㅋ 앞쪽에서 부르시는게 맡는거같아용~~ 어제 매니아분 앞에서 줄서실라고 엄청 빨리 오셨을꺼같애용 ㅋ
LegendTAIJI님의 댓글
저도 올해 31 남매냔데, 필승 4집 그대로 똑같이 부를 수 있어요.(사실 6집 시절까진 딱 레코딩버전 기준으로 전곡 모창 가능) 6집 시절 팬클럽 모임에서도 인정받고 심지어 오락실 노래방에서 필승 부르고 밖에 나갔다가 그 뒤에 대기하던 한 무리의 고딩들에게 기립박수 받았던;;
7집 컴콘때는 소위 선택받은 자리에 서서 다른 매냐가 부르는 거 지켜보고 필승의 난때도 한이 되고 어젠 막 뒤에서 엄청 부르고파서 소리쳤는데 외면당하고 ㅠㅠ
저도 참 아쉬웠는데 어제 오르신 분이 꽤 잘하셔서 맘이 수그러들더라구요.
뚜나짱님의 댓글
글쓴 님과 레전드 태지님, 레코딩 버전으로 부르신다고요? ㅎ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있을 지 모르는 히든싱어 대장편을 대비해서 모창 연습하셨으면 싶네요. ㅋㅋㅋ
쪼수님의 댓글
어제 짱이었어요ㅠㅜ
폭주기관차님의 댓글
7집때는 콘서트 못가서(욕포인트 추가)
T와나님의 댓글
꼭 한이풀리시길
하늘타리님의 댓글
꼭뽑히시길!!!아자아자
멜로디님의 댓글
다음엔 기회가 있으실거예요!! 근데... 갠적으로는 필승의 난 좀 그만 봤으면..ㅜㅜ 배아파서 미치겠어요 ㅜㅜ 평상시에 골고루 혜택도 안주다가 한번씩 이렇게 특혜주면..ㅜㅜ 이 아저씨는 애아빠가 되어도 질투나게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