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의 리라쿠마남? 12시간 기절 폭풍 후 이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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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대기타고,
16번으로 입장해서
07시 40분 중앙 맨 앞줄에 앉았고,
거의 2시간 동안
행복한 진리의 사녹 시간을 마치고,
9시반 쯤 퇴장?
집에 도착하니
10시 반 정도 되더군yo!
그리고 저도 모르게 기절해서 폭탄 맞은듯?
자고 이제서야 일어났습니다.
일yo일 아침은
해피타임 동물농장 서프라이즈 출발비디오여행
봐야하능뎅? 쩝?!!
(와~ 역시나 나인 못속이더라고yo!
어제 밤샘 대기탈 때
코엑스 안전요원분들이 눕지도 못하게 해서?
서빠 노숙자의 품격을? ㅜㅜ;;)
어제 제가 젤루 좋아하는
숲속의 파이터 2번
크리스말로윈 2번
(크말윈 직전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손짓을?
대신 점프는 자제를 부탁? 완전 카리스마 울트라캡짱?!!)
필승의 난 재현 깜짝 이벵
(전 용기가 없어서? 음치의 달인이기도 하고? ㅋㅋ
yo!런건 남탕보다 여매냐 분이 올라가셔야 그림이? ㅎㅎ)
그리고 비방용 무대를 무려 두 곡이나? 세상에?
첨엔 내맘이야랑 필승이랑 고르라고 하셨는데,
센스있는 우리 매냐들 무조건 2곡 당근 콜?
필승 1번 (기타 메시공?)
내 맘이야 1번 (햇밥~♡)
그리고 숲 속의 파이터 오프닝 씬을 한번에 OK!
무대가 넘 화려하고 다이나믹해서
MAMA 때보다 SBS가 머니는 더 쓴거 같더라고yo!
어제 특별 게스트인 엘리 양도 넘 귀엽고 예뻤고,
제 친구인 리라쿠마도 태지형님이 콕(?) 봐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
(사실은 주문한 사이즈의 리라쿠마가
택배로 앙와서 할 수 없이
집에 있던 젤 큰거 가지고 간건데,
그거 담을 백이 없어서
캐리어에 쑤셔담아 싣고 갔었죠.)
와~ 얼굴이 다 화끈화끈?
띰장이 콩닥콩닥?

만약 첫째줄 앞바리 못잡았으면?
출연도 못할 그 녀석이었는데,
간신히 앞바리 사수할 수 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사상 첫 저의 앞바리 사수였다능? ㅋㅋ)
닥스킴, 모델 준형 님 등 멤버 분들도 한번씩 보고
웃어주시공?
현장 분위기는 넘 좋았어yo!
스피커가 좀 울려서
태지형님의 목소리가 좀 잘 안들렸지만,
(스피커 위치가 어쩔 수 없다고?)
크리스마스 때 시간 비우라고 하신 건?
성탄절의 기적(?)이 있을 것 같고?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지만,
방송사 측 일정도 있어서 팬들과의 헤어짐이
무척 아쉬워하는 표정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말이 가요대전 사녹이지?
고퀄리티 전투 포스터 사녹 티켓에
필승 + 내맘이야 까지
완전 콰이어트 나이트 전투 전야제 파티였다능?!! ^^/
어제 밤샘대기한 매냐분들부터
막판 입장 전까지 달려와준 우리 소떼분들까지
1300여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고,
오랫만에 우리가 한 덩어리라는
변치않은 마음을 재확인 느끼게 해주어서
벅찬 감동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3층 계단에 올라갈 때
우리 버팔로분들 줄서있는 모습이
진짜 질서 정연하고,
가슴 찐한 감격이었습니다. (눈물이 다 날뻔?)
오늘 SBS 가요대전 닥본사들 하시고,
30,31일 서울 전투 때도 우리 다시한번 또
한 덩어리됩시다. ^^/
PS. 전투 이벵팀 & 종이학 이벵팀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웃을태지님의 댓글
ㅋ전 감기를 달고 돌아왔네요 우리 매냐님들 넘 사랑합니당 ㅋ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그 케리어분이셧군요 ㅎㅎㅎㅎ
작은태지님의 댓글
그분이셨군용 ㅋㅋ
오빠가 인형보고 한마디 던지실 줄 알았는뎁(특히 필승부를때 님이랑 리락쿠마 올라갈 줄 알았어용^^)
realaaaaa님의 댓글
오빠가 콕 찍을 때 진짜 부러워서 나중에는 내가 아예 탈을 쓰고가리라 다짐하게 했던 바로 그분이신거군요ㅠㅠ
JEun님의 댓글
ㅋ 그 분이 셧군요
케리어 보고 짐은 어디다 맡겨놓고 오지 했는데 ㅋ 공연 시작하니
엄청 큰 리락쿠마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