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 떨려서 못자고 2시간 자고 5시에 일어나 부랴 부랴 갔는대 100번대였어요.. 본격적으로 기다림에 시간 ㅠ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서 8시 조금 지나서 입장했어요!! 오빠님이 탐마미쪽 통로에서 개구장이 처럼 걸어 나왔죠.. 숲파 부르고.. 마이크 울림때문에 잘 안들렸서 못들었어요. 그리고 다시 숲파 하고. 오래 기다렸냐고...물어봤어요..크말 시작 전에 앉아서 좀이 쑤셔 보이는 우리가 안타까웠는지.. 다 일어 나라 하고 그대신에 뛰면 안된다고 하고.. 엘리 손잡고 성큼 성큼 나와서 인사 하라하고 언니 오빠들 늙었지 .. 우리가 않늙었다고 하고... 엘리 다정히 에스코트 해서 들어 가시고 멤버들도 다 들어 가셔서 우리 자리에 앉아 있다가 오빠님 나왔는데 하도 관계자가 일어 나지 말라고 해서 우리가 눈치 보느라 앉아 있으니 내가 나왔는데 나는 서있는데 앉아있다고 일어나라 해서 우리 완전 신나서 일어 났어여 글고 크말 시작전 우리보고 아이돌팬들 하는거 봤지 잘 할 수 있지.. 해서 우리 완전 잘 떼창 하고 끝나고 엘리 엘리 환호성시키고 엘리 보고 잘했다고 잘가라고 인사 하고 8집 필승난을 다시 언급 하셨어요.. 그땐 자긴 진짜 왜 썰렁한지 몰랐다며 오늘도 하겠다며 잘 부르는 사람 손 들라 해서 대전에서 오신 여매냐 무대에 올려서 살짝 어깨동무 하는 시늉 하고 필승 노래 시키고..군데 정말 잘하시더라고... 끝나고 정말 잘 했다고 허그 해주시고..내려 보내 주셔서 완전 초토화... 마이클잭스 허그 영상 봤는데 오빠도 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우리 마니 못 봤다며.. 크리스 마스때 뭐 하냐고 .. 오빠 재미있눈일 없다고 하더니 조만간 자리 만들겠다고 크리수마스때 만나자고 했던거 같아요. 이부분은 잘 못 둘어서. 정확하진 안눈데 확실히 크리스 마스때 뭐가 있긴 한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2곡 더 준비 했는데 내맘이야랑 필승 준비했다고 근데 시간이 늦었으니 하나만하겠다고 우리 한테 어떤게 듣고 싶냐거 해서 물론 우린 둘다를 외쳤습니다. 오빠님 하얀색기타를 메시고 필승을 부르시고 내맘이야를 부르시고 우리한테 잘가라고 하고 퇴장했습니다. 우리 앵콜 외치니 관계자 아직 녹화 남아서 퇴장 못 하신다고 ..하시면서 태지오빠님 나오시는 장면 멋있게 해냐 하니까 연기 하라고 해서 우리 막 연기 하고.. 오빤님 등장씬만 찍고 마지막으로 다시 나오니 노래 부르고 싶다고 하더니... 시크하시게 오늘 고마웠고 잘가ㅏ고 인사 하시고 들어 가셨어요. 저희도 물론 퇴장했죠...집에 가면서 핸드폰으로 쑤는 후기입니다. 기억 나는 거만 적어 드렸어여 못 가신 분들을 위해.. 너무 피곤해서 마중엔 연기 할때 소리 지르고 나서 살짝 어지러웠어요 ㅠㅠ 지하철에서 자려 했지만 후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비루한 기억 짜냈숩니다... 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