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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 후 다시 대구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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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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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에 하루를 새고, 또 혹여나 깨지 못할까 밤을 새고 .. 그렇게 이틀을 꼬박 새고 첫차를 타고 올라온 서울. (눈빛 이상한 여자 보시진 않으셨죠;;;;) 그렇게 10시부터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림을 겨우내 이겨내고, 꿈을 꾼듯 오빠님을 영접한 뒤 도대체 내가 지금 어디인가를 느끼며 ... 다시 대구로 가고 있습니다. ..... 사녹이란 걸 처음 경험한 저이기에, 선착순 입장을 처음 경험한 저이기에, 부푼~~ 가슴을 안고 상경한 서울에서 깨달은 것은, ....... .............., 적어도 팬질을 하려면 서울에서 나고 살아야한다는 거. ㅡㅡ 기다림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48시간을 기다려도 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 허리에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도, 오빠를 보고 오빠의 무대를 본 순간 모두 그 힘듦이, 오히려 필요했음을 느끼니까요. >< 다만, 그 힘들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힘들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지방매야인 것이 너무 한탄스러울 뿐. 오늘 다른 어떤 후기가 필요할까요.. 오빠와 오빠의 음악이 있기에, 그리고 오빠로 인해 알게 된 버블리 매냐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함을 느꼈어요. 이름을 여쭙지 못했지만 함께 줄을 서서 기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매냐님도 잊지 못할 거구요.. 오늘 저와 함께 움직인 깨순님도 절대 못잊죠 ㅠㅠ 우리 이 인연 꼬옥 이어가요 ㅎㅎㅎ 근디.... 오라방... 클마스 때.. 급작스럽게 서울에서 뭔가를 하시면..... 크악!!!!!!! ㅠㅠ (미리라도 알려주오!! ㅠㅠ)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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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 꾼 거 같아요.. 나는 지금 어딜 갔다 어딜 가고 있는가.... (멘붕)

태지뿅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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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여자님 항상보면 대단하시다는 경기도권 가까이사는 저는 오늘도 영접못했는데 멋지세요~^^ 안전한귀가하시고 차에서눈좀붙이세요

펑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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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하려면 서울에서 살아야하는거.완전 공감해요.그나마 결혼하고 애둘되니까 지방서 더 못올라가네요.예전에 부산서 ktx타고 오빠보러 다녔던게 그립네요~~

은찬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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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방 매니아들은 힘든거같아요ㅋ 그래도 화이팅 오늘 정말 신나는 날이었구 태지대장을 가까이봐서 넘 행복했어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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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땡! 틀렸습니다~~ 아예 흰색옷을 안입었어요ㅎㅎㅎ 제 느낌(?)나는 분이 계셨나봐요?ㅎㅎ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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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도착했어욥 ㅎ 지금은 그런데 더 꿈꾼 거 같아요ㅠ 이젠 본방사수를 할 일이 남았네요. (앗 떨려>< )우리 지방매냐들 ,... 다른 게 아니라 체념을 하게 된다는 게 가장 슬프네요...ㅠㅠ이번 클마스 쩜은 기대되면서도 걱정되지만...(서울의 벽이라니....) 그래두 울오빠는 우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 꼭 생각하실 거에요!!!!

조아닥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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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반에 충남 보령에서 출발한 저는 아침8시부터 밤10시까지... ㅠㅠ 맘속으로 몇번이고 서울 살아야지!했답니다.오빠님 보면 모두 보상되는건 사실이나. 진심 힘들긴해요.ㅠㅠ 두시간반 운전해서 새벽1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조아닥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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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마스도 기대만큼 걱정도 큽니닥ㅠㅠ 서울의 벽 200000%공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