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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꼭 가고싶은 임산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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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맘힘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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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기다린 이시간..애 키우며 열심히 본방사수하고 혼자 좋아라하며 이시간의 행복을 느끼고있는 매냐입니다...근데.. 컴백공연을 꼭 가고싶었습니다..그치만 그날은 아들의 돌잔치날이였습니다..ㅜㅜ눈물을 머금고 포기.. 와우~~연말콘썰이라니!!^-^기뻐하기도 잠시.. 소중한 둘째가 뱃속에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너무초기라..울산에서 서울까진 무리... 또 포기..그래! 전국투어가있어!! 정말 행복한 태교가될꺼야!! 남편에게 기필코 이번엔 꼭 가겠다고.. 그런데 이게 무슨일!!ㅜㅜ 대구와 부산공연이 올 스텐딩이라니! 젊을때, 혼자일땐 분명 스텐딩석을 택했겠지만.. 임신중인..저..그것도 쌍둥이예비맘인저는.. 지정석을 기대하고있었는데 저에겐 정말 슬픈소식이였습니다ㅜㅜ 남편이 스텐딩은 절대안된다고..ㅜㅜ 문의를 해보니 따로 좌석은 없다는군요... 따로 낚시의자같은 의자라도 가져가서 뒤에앉아보면 안되냐고..물어봤지만..알아보고 연락주신다곤 했지만... 저 완전 소심한 소인데 정말 맘속에 가고싶은 맘이큰지..저런 절박한 문의도 해봤네요.. 저같은 고민중인 임산부매냐 계신가요?

댓글목록

맘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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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거리가 너무 멀어 대구와부산을 가야겠다했어요..ㅜㅜ

태지댁90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댁90 회원 정보 보기

에구.. 저도 애키우느라 8집활동을 전혀 못해서 그 기분 알아요.. 광주외엔 힘드실것같아요 신랑이랑 아이랑 광주여행겸 1박하시고 저녁에 혼자 전투다녀오심이 어떨까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어머.. 우얘요... ㅠㅠ 지정석은 없지만.. 뒤쪽에서 뛰지않고 지켜보면 안 될까요~ 뛰지 않겠다구 약속하구!! 그리구 ... 낚시의자 챙겨갑시다 우리...

맘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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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없다는 연락만 받았네요ㅜㅜ 광주콘...남편 한번 설득들어가봐야겠네요ㅜㅜ 이제 애셋되면..기회가 더 사라질건데...어떻게든 가고싶네요..정말..

찌니♡♡님의 댓글

no_profile 찌니♡♡ 회원 정보 보기

8집전투에는 스탠딩에도 옆에 따로 공간있어서 장애인.노약자등 관람 가능한곳이있었던거같은데 한번 문의해보세요. 저도 8집전투때 임신 16주 정도였는데 힘들면 그쪽으로 빠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그냥 스탠딩에서 가만히 서서 봤어요 ㅎㅎ 뛰진않고...^^

ⓨⓤⓡⓐ님의 댓글

no_profile ⓨⓤⓡⓐ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같은 고민이네요. 일단 저도 대구 부산 예매는 해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