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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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컴백하셨을때 방황좀 했는데..
과제가 민족지 쓰는 건데 첨에 주제를 딴거 잡았다가 문득 대장 관련 주제로 돌아선거도 그렇고
그 과제때매 계속 대장 관련 글 읽고... 밤 새게 생겼는데도 그렇게 슬프지 않은건
여전히 대장을 마니마니마니 좋아하기 때문인가봐요ㅎㅎㅎㅎ다시 고향 돌아온 기분이에요ㅎㅎㅎ
그나저나 글 쓰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
아이들 은퇴선언 하셨을때 팬분들&대중들의 반응이 어땠었나용?.?ㅠㅠ 글을 아무리 읽어도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ㅠㅠ
댓글목록
oopooqoo님의 댓글

슈퍼초울트라같은 멘붕
완소T님의 댓글

자살시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충격받은 사람도 많고 뉴스에도 나오고 했었죠..
아삭님의 댓글

금방 다시 나올줄 알았어요. 현실 직시가 안됐음.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음... 윗분 세 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멘붕..이었고 충격이었고.. 현실 직시가 안됐고...ㅡㅡ;;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님 글을 보니, 문득 예전 아주 오래전(?) 오빠가 다시 컴백했을 때 제가 학부 교양 수업 레폿을 "서태지를 보면 문화가 보인다...."를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에요 ㅎ
민족지를 쓰는 게 과제인데 "민족과 서태지"라...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한데요? ^^
IRENE님의 댓글

서태지에 대한 사람들 반응 변화에 대해서 글 쓰고 있어요ㅎㅎ 요새 컴백하셔서 그런지 그런 쪽에 관심이 가더라구요ㅎㅎ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몇날 며칠을 계속 울어서....엄마아빠가 이리말씀하셨어요....엄마아빠 죽거든 그리도 안 울끼다....라고. ㅎㅎ
잠을 자다 깨도 이게 꿈인게야....라고 생각하고 싶은 맘이 일년은 간거 같았어요.
문득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내가 웃어도 되나?? 태지 오빠가 은퇴를 했는데...라는 생각에 다시 금방 우울해지곤 했어요.(T^T)
노마드님의 댓글

충격..저도 죽겠다는 사람들 중에 한명이었고...but 다시 돌아올거라 믿으며 아니 내가 거기로(?)가리라 생각하며 직접 녹화해둔 방송비디오 자료들을 보며 매일 매일 보냈네요...기숙사 휴게실에서 대장자료들을 새벽에 몰래 보다 경비아저씨에게 걸리기도 하고..^^;; 더불어 서기회(서태지기념사업회) 활동을 위안삼으며 그가 오기를 기도했네요.
태지댁90님의 댓글

은퇴한다아니다 뜬소문이 많아도 아니라고 굳게 믿고있었던터라 충격이 어마어마했죠 윗분들처럼 몇날몇일을 집에서도 학교서도 세상이 끝날듯 울었네요. 연희동집도 달려갔고..
은퇴후로 방황아닌방황을 참 많이 했네요..
태지댁90님의 댓글

민족지에.. 태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변화라.. 너무 멋지고 결과물도 좋을것같아요
아침의눈꼽님의 댓글

매일매일 9시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