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가 끝나서 좋은점은 이제 투표 안해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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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보느라 늘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남편의 어이없어 하는 반응속에서도
무엇보다 나의 철학과 배치되는 행위임에도,
매일 서태지란 사람이 외롭지 않게 하려고 투표도 하고 장미꽃도 바치고 했던 일상들...
그 속에 잘 알지도 못하는 후보들을 덩달아 투표해야함이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ㅡ.ㅡ;;
마마가 끝나니 이제 더이상 이런 뻘짓은 안해도 되서 좋네요.
하지만 그 노력들이 상 하나도 없이 돌아왔다는 것은 (물론 상을 초월한 존재지만)
마마에 낚인듯한 느낌...ㅡ.ㅡ;;
댓글목록
태지오빠점하나만님의 댓글

ㄴ동감
T와나님의 댓글

장미많이드리진못했지만투표안해도되는해방감은있네요ㅋ
Cheshire_Taiji님의 댓글

전 매일매일 하는 일과중 하나였드랬죠 ㅎㅎ 인해도 되서 홀가분 하기는 해요 그까이꺼 투표따위 ㅋㅋ 우리 대장을 그따위것으로 폄하하려드는것 같아서 ㅎㅎ
옹기종기꼉님의 댓글

투표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