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두 좀 어려운 앨범...
어려워서 안들었던건지..안들어서 어려웠던건지...
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조금 소홀시 들었던 앨범..
그러다 9집나오기전 다시 새겨들으며 뒤늦은 감동을 받기도 했죠... 역시 천재라며..

각자 나름대로 해석해서 들으세요..말고 저도 작가님 의도하는 바대로 이해하며 다시 듣고 싶네요..^^

전 8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어렵고 난해하지만 대장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번 9집도 8집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데 8집보다는 전자음과 건반의 비중을 높인것 같음. 진짜 8집에서 드럼 사운드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각 트랙 멜로디들도 뻔하지 않으면서 좋고. 모아이도 좋지만 사운드의 복잡함과 가사 주제의 참신함, 멜로디의 아름다움등을 이유로 개인적으로 휴먼드림을 제일 좋아함.ㅋ 숲속의파이터의 빡센 엄마 느낌임.ㅎ

저도 뒤늦게 8집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8집이 전 정말 좋더라구요
오빠 외모도 제가 젤 좋아하는 스퇄......

저도 8집 첨에 들었을땐 난해했어요 사운드도 그렇고 가사도 모두 듣기가 넘 어려웠어요 근데 나중에 계속 여러번 들으니까 괜찮더라고요 이번 9집은 제가 봤을땐 8집앨범의 확장판인것 같아요 8집에서 들려준 사운드를 9집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들려주는 음반이랄까?

저도 처음엔 난해했는데 듣다보니 앨범중 제일 편한느낌이었어요..요즘 9집 다음으로 제일 많이 들어요.

가사는 어려운데 제일 많이듣고 좋아하는 앨범이에요. 8집은 정말 전곡이 다 타이틀로 손색이 없는거같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태지형의 앨범 중 가장 완벽성을 추구한 앨범이라고 생각...

9집까지 나왔지만 8집을 통해 대장 좋아했고 8집이 제일 정점인 앨범이라 생각해요 괜히 전곡 타이틀한게 아니라 생각하고 키보디스트 김석중의 공도 컷다고 생각하구요 맴버들은 천재들만 모아놓는거 같고...하...

컨셉이 미스터리라 그런 느낌이 드는거 아닐까요?  갠적으로 8집 참 좋아라 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