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음향이 엉뚱한 오해를 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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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재방을 보니 본방 때 못 들었던 컴백홈 베이스 전주가 또렷히 들리더라고요.
꽤 긴 전주였는데, 여러분들이 '다리 꼬고 앉았다'고 비난한 그 장면 나올 때 흐르던 연주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연주에 조용히 귀 기울이느라 그랬던 건데, 연주가 하나도 안 들리니까 걔네들이 왜 그런지 모르고 오해했었나 봅니다.
나중에 강렬한 연주로 전환되니까 앉아 있던 아이돌들이 기립해서 화끈하게 즐기더군요.
정확한 음향 전달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가출한 소리 때문에 관객의 개념이 가출했다는 오해가 빚어졌으니 말입니다.
댓글목록
태지형동생님의 댓글

현장음향은 문제없었으나 송출만 잘못된 것 으로 알고있습니다.
소다님의 댓글

현장음향도 베이스 문제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나중에 손본거라고 하더라구요
선인장꽃님의 댓글

외국에서 한국까지 생중계 하면 송출이 느려지는 경우는 많잖아요.
해외에서 하는 축구 경기 생중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치마녀님의 댓글

아직도 기술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난제들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