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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숙제로 숲속의 파이터 게임 캐릭터 만들어 봤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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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노랑T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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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학교 숙제로 게임 캐릭터 만들었어요.

30이 넘은 나이에 학교 다시 가니 힘드네요.

그래도.... 숲속의 파이터 무한반복하면서 캐릭터 그리고 있을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ㅎㅎㅎ

아마 내년엔 이걸로 게임 만들듯. ㅎㅎㅎ

왠지 숲속의 파이터 하니 우리 매냐들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우리 얼마나 싸우고 댕겼어요. ㅋㅋㅋㅋ

심의 없애고, 가요순위 폐지 운동하고, 신문사랑 싸우고...

전 그렇게...  선생님들하고 교회 전도사님하고 싸웠던 기억이... ㅋㅋㅋ

디테일하게 잔 근육을 살려서 그려볼까도 했는데 (실력도 안되지만)

파이터지만 속마음 따뜻한 귀여운 우리 매냐들 느낌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ㅎㅎㅎ

계속 이걸로 작업할 거 같은데... 아마 더 종이같은 느낌 살려서 발전 시킬거 같아요.

여튼 제게 무한 영감을 주는 대장~~~ 무한 감사 :)

 

 

fighter in woods.jpg

댓글목록

선인장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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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귀요미)

노랑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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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er in the Wood라고... 숲파 영제목이 이렇게 되나봐요. 외국인 친구가 태지 곡 들어봤다며 제목을 알려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