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0일을 맞이한 귀여운 삐뽁 공주^^

게다가 의미있고 행복한 100일을 아빠, 엄마와 함께 홍콩에서 맞이 했네요^^

나중에 조금 더 커서 이 때를 얘기한다면 무척 즐겁고 행복한 100일로 기억될 것 같아요.

태지 오빠도, 은성씨도 삐뽁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 주었을까요?

아마 공주님도 아빠와 엄마가 자기 정말로 사랑해준다는 거 잘 알고있을 것 같아요.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주면 고맙고, 태지 오빠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 소중한 삐뽁이에게 저는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가 엄마도, 아빠도 아닌 남이긴 하지만요.

삐뽁이에게도 사랑한다고 말 해주고 싶어요.

오래전부터 아빠를 사랑하는 우리도 진심으로 삐뽁이를 사랑한다는 그 마음을 담아서 말이에요.

삐뽁이의 100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