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반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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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글남기는.. 그래도 20년지기 오빠바라기인데요^^
오늘 마마를가다리며..
어제부터 8시엔 오빠봐야한다고..남편을 각인시키며ㅋ
딱 그시간부터 겹살이에 소주를 드링킹하며ㅋ
..기다림끝에 결국 오빨보고있는데
...컴백홈할때,
울남편하는말이
와...나 소름돋아..잠깐만!
하면서 영혼을잃고보더라고여ㅋㅋ
와...이 짜릿한감정을 어찌표현하리.
대단해요 태지올
맨날 저를 "너무깊게가지마라"
꾸중하던사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그 에너지는 어쩔???
춤추실때도 아니 어쩜 이래?
쏼아있네 울 태지올~~
ㅋㅋㅋ
남편의 인정에 기가막히게 기뻐서 첨 글올려요^^
모두들 평온한밤되세요~~^^
댓글목록
maniya님의 댓글

완전 좋으시겠네요~ 나도 그런기분 아는데 관심없던 여친이 와~ 진짜 멋지긴 하다 이럴때..ㅋㅋ
symiri님의 댓글

maniya님도 느끼신적이있군여?^-^
이렇게 짜릿한기분을 이어가 콘썰까지 저는 남편과!매냐님은 여친분과!함께갈수있길^^
발해왕자님의 댓글

제아내왈 : 와~ 서태지완전멋있네!! 아이돌이랑 포스자체가 틀리네!
저왈 : (속으론뿌듯했지만 시크하게) 비교하지마..실례야..
980707tj님의 댓글

전 이번에 광주표 2개끊었는데 번호가 70번대라 혹시나하고 남편한테 같이 가줄래?했더니 간다네요.ㅎ이번에 9집으로 서태지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진 남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