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참 와닿는 동화책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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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힘이 센 병아리로 태어난 수탉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수탉으로 유명했는데, 어느날 더 힘이 센 수탉이 나타나고 그후로 나이가 들면서 노쇠해진 수탉이 실의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암탉이 마당의 귀여운 병아리들을 가리키며
'저기 저렇게 당신처럼 힘이 센 수탉으로 자랄 손주 병아리들을 보세요.' 하며 수탉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여전히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센 수탉이랍니다'라고 말하자 수탉은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되었단 이야기랍니다.
송아지를 둔 팔로들에게 추천하고픈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좋거든요.
그 동화책에 나온 순조 병아리들은 지코 같은 젊은 친구들을 말하는 거겠죠.
대장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실망할 일은 아니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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