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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래미 같은 시상식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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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태지짱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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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를 보면 전설들을 존경하는 무대는 물론이거니와 음악하는 후배들과 관중들 모두 다 그분들의 음악에 대한 존중심을 양껏 표현하는 무대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걸맞게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같은 전설들도 후배들 무대를 보며 같이 즐기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윤종신 같은 가수가 시상만 하다 내려가고, 이승철이 립싱크 가수와 노래하고, 서태지가 무슨 말도 안되는 음향을 가지고 노래합니다. 그나마 아이유가 해철님 노래를 멋지게 불러주긴 했지만, 신과 구의 화합이라곤 정말 찾아볼 수 없는...유감인 시상식입니다. 흔히 '구' 라고 불리우는 가수들, 존경받아 마땅한 가수들도 매년 음악이 나오고 그것들은 굉장히 음악성이 뛰어나고, 후배들과 대중들의 축하를 받아 마땅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자리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댓글목록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no_profile 피터팬증후군 회원 정보 보기

방송,언론매체 대기업들 거대기획사등 이해관계자들이 이기심을 버리지 않는한 그런날은 절대 오지 않을겁니다. 방송3사 통합도 시도하다 결국 수포로 돌아갔는데요. 상안주면 시상식 참여도 안하는 가요계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