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73

1일 건보공단 관계자는 S병원의 논란과 관련 "대부분 병원은 진료기록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급여를 이중청구하는데, S병원은 실제 장기를 적출해 급여로 청구하는 사상 유례없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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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병원에서 공단에 급여를 이중청구하는 부정 행위가 많아서 이거 제보해 주면 포상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새어 나가는 돈이 많으면 그걸 메꾸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늘릴 수밖에 없는 건데 결국 그 부담은 서민들이 지는 거잖아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제도가 이상하게 짜여져 있어서 직장 다닐 떈 1~2만 원 내던 사람도 직장 잃으면 4~5만 원을 내야 합니다.

자살한 세 모녀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라죠. 전직 대통령보다 더 많이 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목숨을 잃은  신해철 씨이지만, S병원에 다니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도 S병원 원장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