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척하지만 오히려 잘난척하러 나온거 같네요,
서태지 덕본건 하나도 없다는듯한 뉘앙스..제가 삐뚠건가요?

말 그대로를 우리 믿어보아요~ 태지오빠 맘 편하게 해줍시다*^^*

진실은 무엇인지..
정말 알고 싶네요.. 
아니길  바라는 마음과..
어떻게 양군이 이럴수가 있나..란 마음이 계속 교차하네요..

양군말잘하던데 틀린말없고 솔직했는데 양군이왜욕먹는건지 이해가잘안되네요ㅠ

조만간 연락을 하든 만나든 할꺼같다고 한말이요.... 다 풀고 다시 좋은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진실을 말해도 진실을 안 믿는게 문제죠 ㅎㅎ 저는 솔직해보이던데요? 관심사가 달라지니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다는 거도 이해되고 하지만 친한 친구이자 동료라는 말도 이해 되구요

정규도 아니고 고작 싱글 냈으면서 그게 저격이 아니라니ㅋㅋㅋ

락엔태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원래 대장이 연락 안 하는 건 아이들 시절에도 유명했어요. 매니저들도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 했던 거구요. 오죽하면 '결혼 하면 아내 고생시킬 것 같다'는 말이 나왔겠어요. 이건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라디오 방송에서 제가 똑똑히 듣고 기억하는 거예요.

그리고 사실, 이건 YG에만 초점을 맞춰서 그렇지 원래 10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많았어요. 세월호 사건으로 활동을 미루다 보니 한까번에 그 시기에 컴백한 것이죠. 게다가 YG는 올해 활동이 예정된 가수들이 한둘이 아니었고요.

믿든 안믿든 양현석은 자기 생각한 대로 얘기한거 같구요 그걸 진실이 아니다라며 받아들이시지 않는다는데 제3자로서 이해시키긴 힘든일이죠..그렇게 따지면 대장도 컴백콘방영시 양군이 서태지를 저격한게 아니냐는 말에 그런거 어딨냐며 그런의도는 아니었을꺼라고 답했던 대장의 말도 방송이라 한 말이라고 받아들이시련지요..;;

정작 당사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을 팬들이 나서서 어색하게 만들필요까지 있을까라는 생각입니다..서태지와 아이들시절의 양군은 이제 좀 놓아주자구요~

저는 그냥 저대로 양사장님은 양사장님대로 태지형은 태지형대로 그렇게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양사장님 말씀하신대로 저도 양사장님과 전혀 취향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솔직히 남자끼리 연락자주 안하지만 그렇다고 절교 개념은 아니란건 남자들이라면 다공감하지않나.정말 잊혀지는건 마음에서 잊혀질때인거라 생각하는데 양현석씨의 말에서 태지형은 영원히 전마누라처럼 가슴에 담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아 글구 제가 개인적으로 실망한건 태지형 부분이 아니라 사건사고 일으키고 자숙하고 있다고 뻔뻔히 애기하고 있는 그 부분에서 더 실망감은 많이 받았네요..

카미야/
사건사고 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저도 많이 미흡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군 싫어하지맙시다 한때 같이 수년간 동거동락했던 사람인데~~~~~

그동안 양씨가 해온 행실들이 보면 아쉬울땐 서태지 이용해먹고. 이번에도 이지아사건이후 오랜만에 앨범나왔는데 구고춧가루 뿌리고. 하여간 노브레인넘들과 친하게 지내는거부터 인성이 틀려먹었어~~~한번 싫은건 영원히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