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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밑에 글에 반박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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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그래너야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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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반박을 하자면 1. 이미 라이브는 스케치북과 엠카에서 했습니다. 거기다 콘서트도 엠비씨에서 중계했고요. 얼마나 더 많은 무대를 원하시는지ㅎ 심지어 비정상회담 맴버랑 방송에서 라이브도 했구요 2. 서태지는 늘 장르가 바뀌죠. 본인도 말 했듯이 그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한다고요. 이번 연말 콘서트때 고고스타라는 밴드가 나오는것만 봐도요ㅎ 오히려 서태지라는 가수의 노래를 한 장르로 규정지을려는건 욕심 아닐까요ㅎ 그라고 이미 언급하신 시대유감이나 이런 노래를 대중이 가잘 좋아한다는데 그러면 데뷔때는 누가 좋아해서 그런 노래로 데뷔했을까요ㅎ 그리고 이미 시대유감 같은 명곡이 있는데 굳이 또 그런류의 노래를 낼 필요가 있을까요ㅋㅋ 본인 히트곡에 갇혀서 돌림노래 하다가 망하는 가수 많이 봤어요 3. 그리고 방송 짧게 나온다고 뭐 인기가 올라가는게 아니라는데, 그러면 서태지씨가 이름표라도 뜯어야 하나요ㅋㅋ 조용필 신승훈 서태지 다 모아서 이름표떼면 재미는 있겠네요ㅋㅋ 하지만 이미 비정상회담(카톡), 뉴스룸(손석희), 해투, 무도 나올만큼 나왔어요... 물론 신생팬이 생기면 더 좋지만 서태지씨가 할 만큼 했는데, 신생팬이 생기면 좋은거고, 안생기면 그만이죠 어린소녀들을 위해서 요즘 아이돌처럼 할 수는 없잖아요ㅎ 저래봐도 나이 40대, 데뷔한지 20년씩이나 된 문화대통령 인데요ㅎ 제 글에도 반박이 존재하겠지만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

댓글목록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이글에 동감. 많은 팬들은 그가 하는 음악을 지켜주고 싶어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물론 아니신 분들도 계시지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은 아니기에 그런거겠죠 뭐..

▒자고일어나니태지옆▒님의 댓글

no_profile ▒자고일어나니태지옆▒ 회원 정보 보기

저도공감 시간이사람이 같은자리에서항상 머무를순없죠...젊었을때빡신 노래 맘껏 즐겼다면 지금부터
잔잔히 흘러가도 괜찮다고봐요..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no_profile 대장오랜만~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글쓴분 의견에 동감입니다.  누구나 기대치는 다르겠지만, 저는 대장의 존재만으로도 이 세상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고 있는 한 사람으로 늘 대장을 지지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즐기렵니다.  대장 화이팅~~!!

nlz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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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에 공감..태지 음악은 우리가 건드릴부분은 아닌듯; 저도 다양한 태지 음악에 빠진 빠라서..
자연스러움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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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글에 공감. 아이돌들 훌렁훌렁 벗고 나오는 가요프로그램에 대장이 계속 나오기에는....글쎄요....그래서 대장도 신중히 골라서 유스케나 비정상회담. 엠카. 마마 정도로 나오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영원히 매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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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굳이 어린팬들 생기게하기위해 요즘 아이돌 가수들 처럼 할수는 없지요ㅎㅎ대장 스스로 잘 판단하고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울보세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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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장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은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해요~대중에게 어필 많이하면 좋겠지만 굳이 그걸위해 본인걸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대장의말처럼 예전만큼 그런게 중요하고 그걸위해 부담을 느낄 시기는 지났으니까요~ 이미 그걸 넘어선 시기인데요~

김장해 다들님의 댓글

no_profile 김장해 다들 회원 정보 보기

님께서 말씀하신 라이브 했다는 프로그램 3개 에서 하는것 보단
맨처음 해피투게더 나왔을때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노래중 한곡 정도 기타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면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겁니다
서태지가 뮤지션 이라면 이런건 할수가 있어야죠
참고로 개인적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연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해피투게더, 무한도전에 나왔을때 그렇게 얼굴 비춘다고
다시 인기가 오르지 않는다는겁니다
무한도전 에서도 컴백홈 부를 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부르지 않았죠
아직 예능 잘 못한다고 하면서요
분명 녹화 전에 그 녹화가 어떤 주제의 녹화인지 알았을텐데 그렇게 불렀다는거에 대해
실망을 했고 뮤지션 이라면 노래를 부를때는 제대로 불렀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하건 말건 그건 상관 안합니다
근데 본인과 잘 맞지도 않으면서 억지로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9집이 소격동, 크로스말로윈 같은 앨범 이라고 볼수도 없죠
후반에 가면 그냥 팝락 으로 바뀌죠
서태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소격동 소개할때 마지막에 무슨말 했는지 기억하세요?
"아직 한국에 없는 장르" 라고 했어요
서태지는 아직도 한국에 없는 장르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거에요

완소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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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때도 그렇고 대장은 그저 음악인으로서 그 어떤 부담감도 갖지 않고 남은 삶을 하시고픈 음악을 하고파 하는 것 같아요~ 문화대통령 장기집권을 이야기 하셨듯이.. 김장해님이 대장을 위하는 마음으로.. 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기신 글인건 이해하지만. 9집이 대장과 잘 맞지 않고 억지로라는 건 공감할 수가 없네요. 작업하시면서 행복했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들으면서 위로가 됐고요~ 

유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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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죠 강박관념이 될 수도 있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죠 그리고 전문예능인도 아닌 사람에게 그 정도도 참 많이 노력한 거라고 봅니다

소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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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들 하시는지 대충 알겠습니다. ^^
ㅎㅎ 다만 저는 태지팬으로서 그냥 태지 음악이 좋고 매번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 때마다
이런 멋진 음악 들고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듣고 듣고 또 듣습니다.
태지의 새로운 음악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 음악도 정말 너무 좋습니다.
나는 태지의 매니저도 아니고, 음악계 동향, 새로운 팬 만들기, 등등 이런거 알지도 못하고
다만 언제까지나 태지의 음악이 멈추지 않고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즐깁니다.
언제나 활발한 활동이 아쉬운 만큼 태지가 불러주는 곳은 가능한한 빠지지 않고 가서 즐길랍니다~ ^^

영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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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신생팬이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인기 떨어지시면 소극장 공연하신다고 하셨으니..... ^^

그저... 태지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란우산。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우산。 회원 정보 보기

긴장해 다들님..오빠가 인기를 위해 해피투게더나 무도에 얼굴을 비춘건 아니라고 봅니다.. 9집활동 초반이라 토크형식의 예능에 출연한거고, 오빠님이 무명인디뮤지션도 아니고.. 구지 무대가 아닌곳에서 노래를 안불럿다고해서 진정한 뮤지션이 아닌건 아니죠.. 노래를 구색맞춰서 제대로 부르면 시너지효과가 커지는건가요? 글쎄요..ㅎㅎㅎ 서태지라는 뮤지션이 등장햇다는것만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컷다고 생각하구요, 스케치북처럼 노래를 중점적으로 불러야하는곳에서 제대로 햇음 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