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짬을 내서 모셔온 엠카 '대기실' 버젼의 엄마 아빠! (다들 누군지 알겠..죠..?) ㅋㅋ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까만 밤~

본업 도중 막간을 이용해 그려본 그림들을 가지고 왔어요ㅎㅎ

일단 우리 엄마, 아빠의 사복을 훑어보도록 해요!ㅎ

일단 우리 아빠(라 쓰고 오빠라 읽는다)!ㅋㅋ

청바지와 맨투맨티, 후리후리한 사복패션! 킁킁 어디서 훈남스멜 안나나요..? ㅋㅋ

'저 티셔츠에 써있는 단어가 혹시 전투 전의 떡밥..? '

'삽질해야하는 단어인가? '

'때 마침 지금 왠지 분위기가 미씽태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을 그리는 동안 괜한 걱정을 하며 간단하게 완성!

그런데 점하나도 안 올라오고.. 오빠 뭐해요....?

이렇게 해맑게 얘기한게.. 농담이 아닐리 없어.. 이게 진짜일리 없어..

혹시 전투 전 까지 사녹 스케쥴은 없는건가요..?

킬러강의 눈물이 나왔으니 원장님의 눈물, 마미의 눈물, 닥스킴의 눈물.....마지막으로 오빠의 눈물까지 아직 많이 남았죠? 그죠?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기다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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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엄마(라 쓰고 마미라 읽는다)!

마미는 왠지 방금 오토바이를 타고오신 것 같은 분위기의 트레이닝복 상의와 후리계의 甲 회츄!ㅋㅋ

자고로 회색 츄리닝 바지와 트레이닝복 상의...는 자칫하면 대학교 4학년 막바지의 복학생오빠st...

.....이지만 마미가 입으니까 왠지 멋지쟈나여.. 내가 서밴의 기타리스트다!!!!!!!!! 포스 나쟈나여..

그런 간지를 뿜뿜 뿜어내시더니 갑자기

문 앞에서 에스코트..ㅋ..ㅋㅋ..ㅋㅋㅋ

어어 이쪽으로..오십쇼.... 엄마랑 아빠랑 상황극.. 이 아자씨들 왜 때문에 이렇게 귀여울까요..ㅋㅋㅋ

- 노약자나 임산부 등 심장 약하신 분들은 아래 그림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feat.닥스킴)

그리고 이번 사전녹화 스케치의 (제 기준ㅎㅎ) 최고의 명장면 !!!

가장 기억에 남는 재미난 장면이었어요 ㅋㅋㅋ

이것을 마지막으로 이만 물러가요..

매냐님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길 바라며..ㅎㅎ

다음엔 엠카 무대ver 서밴을 들고 돌아올께요.. 총총총

*_본 게시물의 그림들은 T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누구든지 옮겨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