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집 감상.... )잃어버린....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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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꽥꽥.. 소리 나는거... 이거..
갓난아기 장난감..중에.. 그....
꾹꾹 누르면 소리나는 그런 장난감 소리 아닌가요? 아니더라도 거의 거기에서 모티브를 얻으신 것 같은뎅??
삑뽁이하고 놀아주다가 아이디어를 얻게 되신 건가..?
음반표지도 미래의 딸 모습이고... 크리스마스의 기적도 딸이 태어나기 전에 태교할 목적으로 쓰신 거고~
딸 바보 다 되셨네용~ ^^ ;
20년 넘게 태지형님 음악을 들어봤지만...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 음악은 이번앨범이 처음인 것 같네요
예전에는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냈다고 해도 창작으로 지친 그런 자신의 모습을 거의 감춘채...
팬들에게 " 성원해줘서 고마워요~ " 이런 톤이었는데.... 확실히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예전에 비하면 임팩트가 많이 약해졌다고 일부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글쎄... 약해진 건가...?? ㅋㅋ 본인이 저렇게 좋아하면서 곡을 썼는데.. 듣는 사람은 그거 즐기면 되징...^^ ;
역시나 태지형님은 여전히 태지형님임! ^^ ;
댓글목록
ozmina님의 댓글

저도 태지씨가 행복해 하면서 곡을 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럼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