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다들 강녕하셨는지요(?!)
오늘 12시 땡! 하자마자 닷컴 들어와서 축하받고 싶었는데... 노트북이 이상한건지(올해 산건데ㅜ)

아님 인터넷이 이상한건지ㅠ 팝업창이 뜨긴 뜨는데 영상이 나오질 않네요ㅠㅠ
왠지, 많이, 아주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않이 아쉽네요ㅠㅜ
궁금해하실 분들은 없겠지만ㅠ 그간 닷컴에 안 들어오고 어떻게 살았냐면,
올해 31살 나이에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간호조무사였다가 좀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고, 돈도 더 벌고싶고ㅎ
멀리 봤을 때 간호조무사보다 더 오래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본 결과가 '간호사'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운이 좋게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ㅎ
공부복이 뒤늦게 터졌는지 덕분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에요ㅠㅋㅋㅋ
그래도 조카뻘인 친구들이랑 재미지게 캠퍼스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ㅎ
이 글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전에 일했던 것도 나름 치열하게 살았었지만,
지금 공부하면서 지내는 이 생활도 치열하고 살고있는 것 같아요ㅎ 그래서 만족합니다^^

여러분들도 치열하게 살고계신가요?
제가 오늘 받을 축하와 행복한 감정들이 여러분들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