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크게 라디오를 켜고'가 산타나 'love'란 곡과 비슷하다길래 들어보니깐 비슷하긴 진짜 비슷하네요 ㅋ

어쨌거나 스승님이라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아직까지 왜 저러나싶네요

이렇게 직접 말하는 걸 들으니 신대철 씨도 자신만의 카리스마가 있고 어린 서태지도 자신만의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그전까진 신대철씨에게 저렇게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신대철씨도 자신의 분야에서는 함부로 대항할만한 인물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데 학교까지 관두고 '음악'을 하겠다는 나름의 소신을 가진 서태지와의 만남, 충돌, 해체,
 그리고 서태지의 성공이 신대철씨에게는 또다른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스승이 제자를.. 선배가 후배를 질투하는 것만큼 보기 안 좋은 게 없는데 말이죠.. 우리가 대장이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생각하자는 건 아니구요..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뿐 아니라 미술이든, 문학이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예술의 장르도 사조도 없는 거니까요.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게 아니라, 신대철씨의 의도적인 뉘앙스 비틀기에 있다고 봅니다.

저분은 원래 저렇게 계속 까댔죠  감정컨트롤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디스해댄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생각해보심이 어떨런지...

청출어람에 대한 질투.. 배아픔이겠죠?^^; 청출어람을 기쁘게 받아들일수 있어야 진정한 스승일터인데.. 고로 스승은 아닌걸로.. 걍 선배?^^;

밀리발리 영향을 받은거 같은게 아니라 받은거 맞죠ㅎ 전 세상 그 어떤것도 그냠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 업다고 생각합니다 까들  표절 타령이 너무 억지스럽지만 진짜 표절곡들이나 그 가수들은 까고 다니는지  그게ㅇ궁금함

그냥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 입니다.

신씨는 영웅은 되고 싶은데 돈은 없고, 자기를 밀어 줄 팬덤도 없고, 그런데 욕망과 탐욕은 높고.....결국, 서태지한테 얹혀 가는 게 아닌 가 싶어요.  서태지를 걸고 넘어지면 언론에도 나오고 시끄러워지니까.....서태지씨가 사람 볼 줄 안다니깐요....저런 사람 거리를 두는 게 좋아요.

중요한건 그당시 습작이 그정도 였다는거겠죠..^^

둘째줄이 이해가 가지않네요/ 신대철과 서태지 지금위치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시나위로 데뷔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에 영향이 없다고 보는데요?

야옹이야옹이님 나비효과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 기회를삼아 미디어에  나름 얼굴좀 알리고 싶은 의중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태지옆에 이름나란히 놓기도 좀 ㅋ
우리랑 콜라보하자그러고싶네요.
본인얘기나 하지 남의얘긴 왜그리한댑니까. 꼭 그시대에 박제된사람같습니다.

당연히 표절 아니죠.상업용 샘플링이라고 누구나 구입해서 쓸수있어요 .결정적으로 밀리바닐리 소속사 소니뮤직에서 표절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신대철이란 인간은 구제불능이네요 .자격지심 쩌는듯

서태지가 원래 음악을 목적으로 자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신대철 아니었어도 즉 시나위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지금처럼 해왔겠죠. 불가능 운운은 글쓴이 주장일 뿐이고요.

SYU // 나비효과는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