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이번 9집앨범 듣다가 지난 노래들도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듣다보니

갑자기 퍼뜩 1996,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이노래가 급 듣고싶어지더라고요..

이노래 그때 당시에도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한 노래였는데 간만에 들으니 역시 너무 좋아요~~ㅎㅎ

가끔 예능프로에도 대장 노래 나오고 그럼 귀에 익은 멜로디에 너무 반갑고 좋아서 귀가 번뜩이는데ㅋㅋㅋㅋ

얼마전 삼시세끼였나..?그 프로그램에서 이노래 전주부분이 나왔는데 넘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어디서 많이 듣던 음악인데?ㅋㅋㅋ

간만에 뮤비도 봤는데 풋풋했던 태지보이스 시절 모습에 추억도 돋고 웃기기도했고요ㅋㅋㅋㅋ

물질만능주의 사회현실을 비판한 음악이라고 소개했었죠... 뮤비에도 삼풍백화점 붕괴 등 당시에 일어난

안좋은 일들이 뮤비에도 잠깐 잠깐씩 나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거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전에 이노래를 리메이크해서 공연때 부르셨을때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 전투때도 부르셨음 좋겠어요~

물론 1996,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말고도 너무나 듣고 싶은 주옥같은 노래가 많지만ㅎㅎㅎㅎ

요번 컴백콘때 내모든것 부르실때도 정말 좋았었는데~ 30대가 되어 듣는 내모든것은 또 다른 느낌으로

들리더라구요...눈물났어요ㅠㅠ  들은지 꽤 된 노래들 오랜만에 들으면 그당시 추억도 떠오르고 그때와는 또다른

새로운 느낌들이 있는거같아요...

~넌 많은걸 잃어가게 됐네~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게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