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된 소스 음원들을 모두 들어 봤는데요.

공주님이 반응했던 진짜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한달 전 해투에서 태지 오빠가 멜로디 중에서 '삐뽁삐뽁'하는 소리가 있다고 했던 멜로디도 들어 봤거든요.

소스 음원을 들어보니까, 정말로 삐뽁하는 소리가 있었네요.

게다가 소스 음원들 다 듣고 태지 오빠의 생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중간에 엘리의 귀여운 목소리도 같이 들렸구요.

음원과 다른 느낌이면서 생생하게 들리는 태지 오빠의 생 목소리 정말 좋아요^^

태지 오빠의 생 목소리 듣고나서 제대로 완성된 크리스말로윈을 들어보니까, 정말로 음악 만드는 게 힘든 과정인 것도 다시 한번 알게 됐어요.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각자 다른 소리들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며 완성되면 정말로 멋진 음악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해 봅니다.

앞으로도 태지 오빠가 즐거운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