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추빙을 날려버린 사녹...(맨트중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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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후기는 너무나 많이 올리셔서
기억나는 맨트들만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첫곡 소격동이 끝나고나서 무대 셋팅 다시하고 무대에 오르심 내심 NG나길 기도했는데 역시 대장의 철두철미함이란....
대장 : "많이 기다렸죠?"
퐐로 "아뇨~!!" (제귀에는 네니오로 들렸지만 뭐...)
대장 : "니네 요즘 왜 내가 뭐 물어보면 반대로 대답하나?" (이런식으로 투덜대셨어요)
대장 : "오늘은 비율이 5:5내?"
그리고 나서 더 맨트 하신거 같은데 죽일놈의 기억력
두번째곡 숲.파 권투 액션과 함께 공연을 마치고
대장 "결혼하고 삑뽁이도 생기고 하니까 더 귀어워 졌어..."
"그럼 악기 셋팅하는동안 토크쇼나 할까?"
무대에 플렌카드 한장 투척
대장 "음....수천 수만의 태~지?"
그리고 나서 매냐들이랑 이런저런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는데 누가
매냐 "저희 결혼해요!!"
대장 "몇살인데?
매냐 "서른살이요!!"
대장 "서른살~?어려보이는데~?" 하면서 엄지 치켜 세움 ㅁ-ㅁb
"오늘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소극장공연 느낌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매냐 "소극장 공연하자!"
대장 "있어봐 내가 인기 쪼금 더 떨어지면 할수있어..."
싸인회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것도 인기 쪼금 떨어지면 하시겠다며...ㅎㅎ (정확한 맨트가 기억이 안나....)
그때 매니저분 등장하셔서
매니져 "단추 떨어졌는데요..."
대장 "괜찮아 그정도는 내 인기로 커버할 수 있어
악기 세팅이 끝나고 공연 준비가 되자
대장 : "다음곡은 제목 말 안하고 갈께요."
삑뽁삑뽁삑뽁 !! 크리스 말로윈.... 이때의 때창은... 참.... 눙물이....
공연이 끝나고 무대앞으로 오셔서
대장 "오늘 사녹온 매냐들이 내가 여태 것 본 매니아들 중에 최고였어... 오늘 몇명이나 왔지?"
"300명?"
매냐 "450명!!!" (손으로 4 5 4 5)
대장 "뭐 450명 매니져!!!!"
"오늘은 여기저기서 많이 왔죠? 서갤에서도 온거 같은데 서쪽나라?" (뭐 이런 비스무리한 말씀하셨다는...)
대장 "진짜 450명이야?"
"자 여기서부터 번호해봐"
매냐 "하나, 둘, 셋, 넷" (하란다고 한다...)
대장 "오늘 진짜 매니아들만 와서 나도 아이돌들만 하는 해이! 예! 이런거 해봤어"
대장 "컴백 공연때 밴드 소개도 못하고 예기도 많이 나누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그래서 오늘 밴드 소개할께요..."
"먼저 우리 배이스 강준형~!"
매냐 "강미정!" "강미정!"
대장 "준형씨가 그동안 별명이 없었는데 새로운 별명이 생겼어요 킬~러 강! 뮤직비디오에 킬러처럼 나오죠? 그치?"
"자 자기소개해봐요"
킬러강 "서태지 밴드에서 배이스 치는 강미정이라고 합니다"
대장 "내가 요즘 예능을 나가서 진행욕심이 생겼어 더 길게 해봐..."
킬러강 (머뭇 머뭇)
대장 (팔꿈치로 쿡쿡)
"다음은 드럼치는 현진이"
매냐 "원장님! 원장님!"
대장 "자기소게 길게해야되! 알았지? 지금 내가 말한거에 3배는 해야되!"
원장님 "아아아아아아 .안.............녀............엉...........하아....세요...." (이러다 팔꿈치 어택! 당하심...)
대장 "자 다음은 기타에 탑!"
매냐 "탑마미 탑마미 탑마미!"
마미 "안녕하세요 기타에 탑입니다"
매냐 "탑마미 탑마미 탑마미!"
마미 "얘들아 엄마왔다~!!!!!"
대장 "자 마지막으로 우리 건반에 닥스 킴~!"
충청의 아들: "안녕하세요 서태지밴드 새로운 맴버 닥스킴입니다. 태지형이랑 작업하게 되서 너무 좋구요... 감사합니다."
대장 "길게 길게..." (쿡쿡)
충청의 아들: "사실 저는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구요..."(뒤에 까먹었어요... ㅈㅅ)
대장 "꼭 오늘 집에가서 못온 매냐들한테도 미안했다고 전해줘야되요 알았죠?"
"원래 3곡 녹화인데 오늘 마지막으로 비방용으로 한곡 더할꺼에요... 뭐 듣고 싶어요..."
매냐 "비록!, 프리즌브래이크, 인트로" (여기서 혼자 빵터졌어요)
그다음 맨트부터가 기억이 안나내요.... 이 죽일놈의 기억력....
그리고 역대 최고의 시대유감 시작!!!
노래 중간가사에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네" 하는 부분에서
대부분 매냐들이 "쫌 와라!!!" 하니까 웃으시면서 뭐라 하셨는데 뉘앙스는 너내도 좀 왔음 좋겠냐 같은 뉘앙스였는데...
아무튼 이렇게 23년의 한을 푼 추빙인생의 사녹은 끝이났습니다. 원래 닷컴에 후기같은거 잘 안쓰는데...
여운이남아서 이렇게 글을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다들 서몽하시길....
P.S 맨트는 저의 기억속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의역 및 오역이 있을수 있으니 가려서 읽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대장비서님의 댓글

대장이 5:5언급은햇는데 사실상 8:2 9:1 이였죠 ㅎㅎ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쫌와라 이제 멘트 바꿔야겟네용
maniya님의 댓글

아~ 인기 좀더 떨어지면 소극장에서 한다고 하는부분..약간 짠하네...ㅠㅠ
태지뿅뿅님의 댓글

혼자야밤에 폭소했네요 닥스킹이 당진의아들이라니 한국말잘못하는 교포인지알았다는ㅋㅋ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너희들도 왔으면 좋겠냐..... ㅠㅠㅠㅠ
조각난풍경님의 댓글

안 떨어질줄알고 조련하는거겠죠... 아마 한 10년후에나 가능할듯?
민뎅님의 댓글

당진~~~뉴욕에서온줄알았네요~~ㅋ
돌멩이님의 댓글

후기 고마워요^^
reallylily님의 댓글

으앗~~~~~~~~넘 잼있어요!! ㅎㅎㅎ
진행욕심~!!
>_<
단추떨어진걸 인기로 커버하시는 센스쟁이 오빠~~~~~~~~~~~!! ㅋㅋㅋㅋ (치맥)
icyroze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오빠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오늘밤엔 꼭 서몽했으면 좋겠네요. ㅋ (룰루랄라)
태지없음못살아님의 댓글

멘트다른게너무많아요ㅠㅠㅠㅠㅠㅠ수정해주세요ㅠㅠ
옹기종기꼉님의 댓글

읽으면서 눈으로 그려보네요.본방사수할께요.기대만땅^^
꼭꼬마님의 댓글

더..더주세여 ㅠ ㅜ 더 기억해내주세용. 아웅 부럽다 ㅠ ㅜ
980707tj님의 댓글

닥스킴씨 소개하면서 손살짝 떠시던데 긴장하는 모습도 귀여웠음~당진의 아들 뽱~~
980707tj님의 댓글

참..대장 전체옷 검었는데 앞쪽에 검정밧줄 같은게 주렁주렁 매달려있으니까 이거 해파리라 그러면서 엉덩이 옆으로 흔들며 춤출때 짱 귀여웠어요 ㅎㅎ
영원01♪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네요
글만 봐도 분위기가 ㅎㅎㅎㅎ~
후기 감사요~
저도 언젠가는 될거라는!~ 님 덕분에 희망을 또 보았어요^^
레고걸님의 댓글

너무 좋아요 진심 부러우시다 ㅜ ㅜ
방송 빨리 보고싶네요 궁금해 미치겠어요
Dr.JSM.님의 댓글

(멘붕)
새온™님의 댓글

ㅠㅠ 부럽다!! 나에겐 눈앞에서 보는 요런 행운이 언제쯤 올라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