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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사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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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댁90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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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하고 따뜻하고 잊지못할 밤이네요 ^ ^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출발 
7시 조금 넘어 도착했어요 
이미 많은 매냐들이 와 계셨고 
태지옵 마음이 잔뜩 느껴지던 티켓과 
추억의 '자유가뭐따로있나요' 자유시간을 받았네요 감동 ㅠㅠ 

 

저는 90번대에 입장해서
돌출무대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무대가 가까워 어디서든 오빠 잘 보였을것 같아요 
정말이지 손내밀면 닿을곳에.. 
토크도 많이 하구 마이크도 넘기고 손도 잡아주고 
장난기 가득한 액션과 표정도 여전.. ^ ^ 

 

새벽부터 제일은행앞에서 줄서가며 콘서트 예매하던 단발머리 중딩은 
어느새 초딩딸을 둔 줌마모드로 살고있는데 
어쩜 오빠는 20년전 그대로인게요! 

 

소격동, 숲속의 파이터, 크리스말로윈, 시대유감(비방용) 부르셨는데 
엠카 스탭들이 태지매냐들인만큼 
무대세팅도 음향도 공들인 티가 났답니다 

 

오늘 매냐들 떼창도, 분위기도 좋다며 흐믓해하던 태지옵 
남자매냐들 향해 이쪽은 서갤~ 
여자매냐들 향해 이쪽은 닷컴~ 반반이네 
숲파부르며 펀치펀치 
훈훈 밴드옵들 소개도 재미졌고
단추사건 
시대유감때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라고 떼창하니까 '좀 와라!'라고 해야한다며 앙탈 ^ ^ 
오늘 패션 해파리라며 흔들흔들 허리춤
무엇보다 팬들 하나하나 눈맞춤해주려는게 느껴지던 우리들의 '영원한' 태지'오빠'

 

92년부터 수많은 공연을 다녔지만 
가장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소극장 공연 원츄~~~ 

 

잊지못할 추억 하나 
더해가네요 

연말공연때까지 보고파서 어떻게 참지요? 으흐흐 

^ ^ 

 

 

댓글목록

reallyli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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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해파리 의상!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사랑)

노마드님의 댓글

no_profile 노마드 회원 정보 보기

잠실 경기 100개를 가는거 보다 오늘 한번이 더 좋았을 듯..ㅠ 완전 대박 심하게 너무도 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행복한1인님의 댓글

no_profile 요즘 행복한1인 회원 정보 보기

완전 부럽네요~~ ㅜㅜ  나도 애들 맡기고 갈수있었는데.. 당첨좀 되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