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형을 만나서 10집에 대해서 이야기하던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안녕하세요 태지형과 만나서 10집 장르와 타이틀곡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장르에 대해서 살짝 정보를 드렸는데..이번 10집에도 마찬가지 계속 논쟁이 이어지길래..
어제 잠깐 짬을 내어 태지형이랑 만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이번에는 제가 태지형에게 이번 10집 장르는 Twin Rock 이라는 장르가 아니냐 라고
제가 물어봤는데 태지형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그게 아니라 콘서트에서 밝힌 대로 가공할만한 위력의 Twin Guitar Rock 장르라고 하더군요.
참고 관련기사 : 서태지, “9집은 음악 동화 앨범…‘소격동’은 그 중 한 에피소드”
그럼 혹시 사회비판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거 아니냐 라며 물어보니
태지형이 세모입을 더욱 정세모로 만들면서...조목 조목 말해준 내용은...
팬들이 기레기나 악플러들을 만났을때 맨날 반박도 못하고
자기를 감금의 아이콘으로 되어가고 있는것을 맨날 관망하고 있는게 너무 너무 안타까워...
크리스마스와 같이 많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할때에도
악플러들과 말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팬..
그런 강한 정신을 강조 하고 싶은 그런 음악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말로도 윈! 할수 있는 그런 가공할만한 팔로들을 원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장르 논쟁은 끝냈으면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태지형을 만나고
헤어지면서..태지 형을 돌아보니...태지 형 뒤로 등진 건...
태지 형이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아 보이더군요..
돌아오는 내내 잠시나마 장르 때문에 흔들렸던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봤습니다.
내 가슴속에 남은건...아...나는 오늘도 휴먼드림...
ps.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리플 달지마~
ps. 25주년 안나오냐? 일안하냐 태지 컴패니? (형말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