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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1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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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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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공감'의 메커니즘 우리는 사랑과 인생을 말하기 전에, '공감'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든, 사랑의 근간이 되는 것은 공감이기 때문이다. 이 '공감'의 메커니즘은, 우리가 우리와 닮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공감하도록 만든다. - 엘사 푼셋의《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중에서 - * 공감이 공감을 낳고 사랑의 파동을 일으킵니다. 공감 없는 사랑은 모래 위의 집과 같습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릅니다. 공감하기 위해서는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귀 기울여야 하고,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공감의 시작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996b37217cd57d7499bf867866d&name=IMG_0471.JPGdownload?fid=64224996b37217cdd240499bf866eb6d&name=IMG_0472.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늘은 쵸큼 흐리네요. 역시나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고 밤에는 비도 온대요. 오늘 아침도 마지막 알람에 겨우 눈을 뜨긴 했는데... 거기서 몸을 벌떡 일으켰어야 했는데... 피곤하다고 잠깐 다시 머리를 댔다가 "헉!" 하면서 일어나보니 30분이 지나 있었어요. 마치 당장 지각이라도 한 것처럼 출근 준비를 서둘렀죠. 한참 출근 준비를 서둘러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도 평소 타던 시간의 광역 버스는 못 타겠는 거예요.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오히려 편해지는 게... "어차피 늦었는데 뭐..." 하며 그 다음부터는 느긋해지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집을 나선 건 평소보다 15분 늦은 정도? 30분 늦게 일어나 15분 늦게 나온 거면 뭐 그 정도면 선방이죠. ㅎ 아흐~ 오늘 아침은 유독 춥다~ 쌀쌀하다~ 하는 느낌이 딱 들었어요. 다음부터는 만약을 위해 가방 안에 목도리 정도는 예비로 넣어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점점 더 추워질텐데... 지난 번에도 "괜찮아!" 하다가 감기가 왔었죠. -ㅁ-;; 정류장에 도착해 10분 정도를 더 기다려서야 당연히 앉을 자리는 없을 뿐더러 통로 자리도 거의 다 차 있는 버스가 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쌩쌩 달려주었고 버스에서 내려 바로 지하철로 갈아타기까지 했지만 사무실에는 평소보다 많이 늦게 들어왔어요. 뭐 그 시간이라는 게 평소 다니는 시간에서 많이 늦었다는 거지 정시 출근 시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미리미리 해두려고 했던 업무 몇 가지는 그냥 일과 시작과 동시에 하기로 하고 일단은 휴게실에 나온 주먹밥으로 배를 채우며 아침반 글을 쓰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어요. 아! 오늘은 빼빼로 데이죠? ^^ 사실 누가 봐도 이게 특정 과자업체의 아주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일 뿐이긴 한데, 그래도 뭐 기왕 자리잡은 거 아들도 빼빼로 좋아하겠다... 저는 어제 집에 들어가면서 미리 빼빼로 몇 개 사가지고 갔었어요. 저녁 먹은 다음에 나눠 먹으면서 마눌님과 함께 "빼빼로 데이 넘겼네 ㅋㅋㅋ" 하고 말았죠. 회사 다니는 분들이라면 동료 간에도 몇 개씩 주고 받기도 하고, 특히나 조직에서 막내일 수록 윗사람에게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들 하시곤 할 거예요. 저도 그랬었죠. 그런데 최근에 회사에서 그런 걸 그냥 일체 주고받지 말라고 권장이 아니라 아예 딱! 지시가 내려와서...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용~하죠. 좋습니다. ^^ 자아~ 요기까지 써 놓고는 일단 쌉쌀한, 맛은 그닥 없지만 공짜라는 장점으로 커버 가능한 휴게실 커피부터 한 사발 뽑아올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집을 나서야할 이른 아침 차가운 시멘트 바닥 한 구석에서 밤을 지샜을 낡은 구두 한 켤레를 본다 오랜 세월 거친 길을 헤매면 몸 속의 멍도 감출 도리가 없는 듯 푸른색 실밥이 타져 나왔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쉬어야 하는 것일까 느슨하게 풀린 끈이 고갯길 바위시렁에 주저앉은 듯 그러나 알아야 한다 굽은 닳고닳았지만 문 밖을 향해 가지런한 것은 걸어야할 길이 아직 남아있기에, 그래서 말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의 길을 기억하는 낡은 구두여, 오늘도 너의 끈을 단단히 동여맨다 - 송승권, ≪낡은 구두≫ - * 전북일보 2002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하루도 어제와 비슷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다만 어제보다는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뭔가 좀 더 눈에 띄는 일을 많이 할 것 같다는 거? 여기저기 요청할 것도 많고요. (남의 눈에 띄게 일해야 한다, 남한테 보이는 게 중요하다... 뭐 이런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 건 아니고요. ^^;; 그냥 스스로 "오늘 내가 뭔가 했다"하는 기분이 조금 더 들 것 같아 좋다는 거죠.) 어제는 한 주의 첫날부터 열심히 집중하다보니까 시간이 쭉쭉쭉 흘러가던데, 여기에 "오늘은 아이폰 6 받아가라는 연락이 올까?" 하는 두근거림 또한 추가해서 하루 일과를 아주 알차게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만 오면 가슴이 막 콩닥거린다니까요? 물론 어제 하루 그렇게 온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몽땅" 스팸이었지만요. ㅠㅠ 그런데 이런 긍정적인 기다림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에는 막 성질 나빠질 것 같아요. ㅋ 슬슬 자포자기 하는 순간에 전화가 올 지도... ㅋ 제가 참... 성질이 급하긴 하네요. ㅠㅠ 오늘 점심에도 콕 찝어서 먹고 싶은 게 지금 이 순간 갑자기 생겼습니다. 팀 동료들 설득해보고 안되면 혼자라두... ㅋㅋ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나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건강 챙기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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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모카빵빠레님 : 콕 찝은 점심메뉴는 수제비였는데 ㅎ 어제는 마눌님이 놀러와서 다른 메뉴를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