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콘텍트~~스포주의 영화보신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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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보면서 콘텍트가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웜홀은 콘텍트에서 여자주인공인 조디 포스터가 한번 갔다 온곳이기도 하고
거기서는 확실한 그쪽 세상을 보여주지 않지요. 보여주긴 하나 조디포스터가 보고 싶어하는 경관이었고.
인터스텔라도 마찬가지~~역시 그쪽 세상이라기 보다는 남자 주인공이 보고 싶어하는 곳을 보여주었고
17년전 영화인데 성격이 다른 영화이면서도 무진장 많이 숨겨진 공통점이 있어요.
다른점은 시간의 방향성인데 콘텍트는 짧은 찰라의 순간을 현실에서 아무일 없다는듯이 무려 17시간을 현실에서 단 1초만에 갔다가 온점이고
인터스텔라는 그 반대로 짧은 2년의 여행이 현실에서 120년 가까이 지나버렸다는것..
이 두가지 다 다른듯 보이면서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솔직히 인터스텔라 결말이 너무 슬퍼요. 120살 먹은 딸을 본다는것이 너무나 슬프더군요.
인류도 구했고 자신도 살아남았지만..자신보다 80살은 더 먹은 딸을 본다는것이..
지구를 구했을지언정..그렇게 유쾌하지가 않더라구요..만약 제가 남자 주인공이라면..
전 가족과 함께 지구종말을 생애 다하는날까지 맞이하길 택하고 싶었어요.
이 마음은 남자주인공역시 저와 같은 생각이었죠.. 행성에 잠깐 갔다가 온 1시간이
28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린..그 좌절감은..공포감으로 오더라구요.
나만 안늙고 내가 아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28살을 단 1시간만에 먹어버린..시간의 흐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모든게 늦어버렸죠.
sf영화 흥미롭게 봤는데 인터스텔라 통해서..시간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미 여타 많은 영화에서 언급했던 시간여행이나 시간의 흐름..
익숙하고 흥미로왔던게 애잔하고 슬프고 무섭더랍니다.
영화가 참 오묘합니다.
태지 앨범 들었을때와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뭐지?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들리듯이..
이 영화역시 결말부분에서 뭐지? 하다가 지금 영화본지 24시간이 지났는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영화 콘텍트의 주인공은 여자..조디 포스터 역시 웜홀을 통과하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상대역으로 나온 종교관이 투철한 신부역으로 나온 남자주인공이 인터스텔라의 남자 주인공입니다.
남자주인공의 딸 머피는 콘텍트의 조디 포스터를 상당히 닮았고 명석한 두뇌도 비슷하고요.
콘텍트2는 아니지만 영화 콘텍트와 너무나 많은 연관성이 있어서
찾아보는것 또한 꿀잼입니다.
콘텍트에서 자신이 종교의 신념이 확실한 종교인이지만 여자주인공을 지지했떤 그 남자가
17년이 지난 지금 같은 역할을 할 동일한 남자 주인공이라..
이런건 단순히 우연일까요? 아님 머피의 법칙일까요?
일어난 일은 결국 일어난다..
댓글목록
우린영원할태지님의 댓글

와우 콘텍트 제가 젤루 좋아하는 영홥니다. 대사하나하나 놓칠게없죠.
인터스텔라도 인셉션이후로 가장감명깊게본 영화네요. 놀란감독 작품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것같네요. 인류와 사랑과 과학과 우주...모두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영화들인듯해용ㅋ
도니럽님의 댓글

저는 슬프기보다는... 좀 벅찼는데... 플랜A와 플랜B를 다 성공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시간이 흐르고 엇갈린곳에있었지만 시공간을 초월할수 있는건... 단하나 사랑이었다고 생각해요~양자물리학 웜홀 블랙홀따윈 모르지만... 놀란감독 영화 정말 죽입니다 메멘토 인셉션 배트맨시리즈... 동시대에 살고있다는것 자체가 행운이죠... 태지오빠도요 ㅎ
pdboxseotaij님의 댓글

그렇죠 시간이란것 생각해보면 찰라의 순간이죠.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멀게 느껴져도 지나온 생애의 시간들 정말 짧다라는것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그래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