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그러기도 하겠네요.. 예전엔 플카도 문제였죠.. 다른사람 배려도 중요해요..^^
근데.. 공연하는사람은 무대에서 보면 그런 불빛들이 글케 이뻐 보인다더라구요..
머리띠를 양볼에 하는걸로..그럼..뒷사람 눈이아닌..내눈이 부시겠...ㅋ

공감은 가는데 확실히 tv에서나 멀리서볼땐 빤짝거리는게 많으면 이뻐보이긴 하더라구요 ㅋㅋ

님도 머리에 하나 두르세요..ㅋㅋ 하고잇는 사람은 하고잇는지 잘 모르고 놀아용..ㅋㅋ 요즘은 콘서트 맨손으로 가는데는 거의 없죠^^

가까이에선 그렇게 보이는 군요..저는 그때 머리띠나 야광봉을 하지 않았지만 좌석에서 볼때 정말 이뻐서 살껄..하고 후회했더랬어요..  이 문제는 좀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좌석이었던 지라 좌석스탠딩은 계단 차이가 있어서 전혀 거슬리지 않고 보기 좋았는데 스탠딩은 거슬릴수도 있을것 같긴합니다..

야광머리띠는 스탠딩이던 좌석이던 모두 방해되요. 계속반짝거리는게 눈바로앞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공연에 굉장히 방해됩니다. 본인은 이쁘다고 하는게 타인에게 방해가 되서는 안되겠죠? 뒷사람에게 방해되는 야광머리띠는 제발 삼가합시다

머리띠는 하지말고 야광봉이 좋을거 같네요..위태에서도 머리띠는 피해가 많으니 자제하자고 거의 만장일치로 의견이 나왔었어요..

야광봉도 굳이 할필요가있나요? 객석의 불빛들은 공연 조명이나 연출을 완벽히 보기에 방해물이에요

눈부신것도있지만 스탠딩에선 시야를가리기도해요 머리띠에가리기도하고 제근처에선호박봉(이쁘긴하지만)머리높이에서좌우로흔드셔서 계속 태지가보엿다안보엿다 좀 정신사나웟어용

컴백콘 스탠딩에 야광봉. 야광머리띠 하신분들 많아서 정말 놀랬습니다..ㅋ

제 앞에 어느 커플이 있었거든요 여성분이 남친한테 저 앞에 남자 키가 너무 커 좀 치워줘 ㅠㅠ 이러는데
정작 자기 머리에 머리띠가ㅋㅋ 시야를 잘 가려요ㅠㅠㅠㅠ 머리띠때문에 안보여서 계속 이리저리 움직였네요

앞분 머리띠가 딱 대장을 가려서 정중하게 부탁.. 머리띠좀 빼달라거.. 그랬더니 바로 빼주시더라고요. ^^ 예쁘긴하지만  그냥 그때그때 들고 흔들걸로 준비하는게 좋을것같아요.

2000년도때 노란손수. 하나면 충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