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오늘 언니가 떠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jini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8-05-20 14:29

본문

얼마전에 같이 기도해달라고 글을 남겼었는데,

언니가 오늘 새벽 떠났어요.

지난 주중에 부산에 내려가서 얼굴을 보고 왔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한번 더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빨리 가버렸네요.

글 읽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신 매냐님들 감사합니다.

 

태지오빠 팬으로 만나 정말 정말 행복한 기억밖에 없다던 pibi4u 옥경언니,

이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길 바래.

언니야 정말 보고싶고 사랑해!

 

======================================================

5/23

어제 언니를 보내고 왔습니다.

많은 매냐님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언니에게도 우리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준 매냐님들, 태지오빠,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몸 건강 몸 단정히.

 

댓글목록

환장할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환장할태지 회원 정보 보기

태지매냐로서의 소중한 추억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평안하세요..

티즈토이님의 댓글

no_profile 티즈토이 회원 정보 보기

이제는 아프지않고 평안하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꼭 갔을거예요. 앞으로 나날에 문득문득 다가올 매냐언니의부재로 마음 아픈 날도 있겠지만 이곳에 와서 함께 그 아픔을 조금은 나눌수있었으면 해요. 토닥토닥~

숨겨진전쟁님의 댓글

no_profile 숨겨진전쟁 회원 정보 보기

너무 슬프네요..아이들이 밟혀 어떻게 떠나셨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울보세은님의 댓글

no_profile 울보세은 회원 정보 보기

더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많이 슬프네요
jini님도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요

이네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이네태지 회원 정보 보기

아프지 않은곳에서 행복하시길.. 아이들 행복하게 잘 자라길.. 태지안에서 명복을 빕니다.

페스트님의 댓글

no_profile 페스트 회원 정보 보기

다른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태지매냐로 때론 같은 공간에서 환호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던 시간들이 그리워 지면서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