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팬이라 눈치보인다 말할거면 그냥 팬하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베스트에 올라온 여친하고 싸웠다라는 글 비판글 보고 적는건데
서태지뿐만이 아니라 모든 음악에 있어서 그렇다고 봐요.
전 컴백 이후 여기 들어오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서태지라고 대답 안합니다. 외국 메탈 뮤지션들 이름이 나와요.
한국에서 메탈 광으로 산다는건 어찌보면 외로운 일입니다.
애들 철없는 중고딩때는 괴성만 지르는 소음같은 음악 듣는다고
베이비복스나 쳐 듣는 애들이 와서 놀리고
어디 내한공연 한번 갈라 치면 주변에 같이 갈 사람 없어서
네이버 다음 카페에서 같이 갈 사람 찾고 있고.
건너건너 메탈 좀 듣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연락해서 알아보고..
그런데 그러면서도 뭐 피해의식이니 메탈 듣는다고 하기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 보인다니 이딴 소리는 미성년자 딱지 떼고 해본적인 한 번도 없네요.
팬이라 눈치보일게 뭐가 있어요. 그냥 그들의 음악이 좋으면 팬하는거지.
서태지가 무슨 범법이라도 저질렀어요? 누가 저한테 와서 그러더라구요.
왜 서태지 같이 어린여자 좋아하는 로리콘 좋아하냐구요. 그래서 제가 대답했죠.
니가 좋아하는 해외 힙합뮤지션들 중에 마약하고 사생활 더러운 애들 많은데
넌 왜 걔들 음악 듣냐고. 그러니까 아무 말도 못하던데.
자기듣는 가수 쪽팔리면 그냥 팬 안하면 되요. 좋으면 들으면 되는거구요.
한국이 뭐만 떳다하면 해외반응 찾아보고 지나치게 외부의 시선에 신경쓰는 문화가 있는데
이거 미성숙한 문화에요. 어릴때야 오빠부대 하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나이 먹으면 그만해야죠.
이은성 서태지 결혼했다고 우리를 속였네 뭐니 하면서 탈덕 선언 우르르 하는 사람들 보면서
참 나이는 서른 다되가면서도 마음이 아직 중고딩 오빠부대 마인드구나 하면서 한심해했었는데.
그런글 여기서까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