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 맘에 안들어요~
이상하게 볼 수는 있겠지만..이상한 취급은 뭐래요...
좋아하는 사람도 지맘이고.. 이상케 보는 사람도 지맘이고..
이상한 취급 당한다란건.. 서태지팬이기 이전에 자기가 한 행동이 이상한게 있나 생각해봐야 할듯 해요.

저도 어릴때 학원선생님께 서태지좋아한다고 했더니 놀라시며 의외라면서  --, 저보고 아이돌 좋아할줄알았다고....

전 늘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팬질합니다 ㅋ  한동안은 저도 아직도 서태지좋아하냐란말도 들어봤지만 그럴때도 당당하게 그렇다하고요~ 나이도 어느덧 33....되고 사회생활의 위치도 있지만 좋은건 좋은거고 즐겁고.. 제 인생이잖아요^^  이제는 주변에선 서태지하면 제가 생각난다며 가끔은 소식도 전달을ㅋ  뭐 좋아하고 즐기고 표현하는데 눈치볼 이유도 없고요 다들 자랑스럽게 생각할것같은데요~^^

부모님이나이먹고뭐하냐..에고..하시는데~~태지오빠평생좋아하면떡이나온다고~~오빠가그랬다고대답해요~대장~떡줘요~완전자랑스러워요!!태지매냐임이..의리의리하죠~*^^*

친한 사람들은  아직도 좋아하냐? 많이들 말하고
요즘엔 별로 안 친한 사람들에게도 ㅎㅎ 대장 얘길 가끔합니다
일부러 숨기지는 않는데
어린시절 처럼  좋아한다 우상이다 사랑한다 ㅋ 뭐 이런 얘기는 안 해요

ㄴ ㅋㅋㅋㅋㅋ 사랑한다..하면 이젠..좀 글쵸? ㅋㅋㅋㅋㅋ
해투에서 김신영 첫사랑이었다니.. 마지막도..했던거 생각난다...ㅋㅋ
딱 듣고 무슨말인지 알았는데.. 반응이 웃겼음..ㅋ

전 서태지 팬인게 늘 자랑스러워요~ 언제나 태지 팬답게♥

중딩부터 시작한 사랑^^  주위에선 니~~-아직도 서태지하네~~전 아직도 대장을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좋아요! 

당당함이  서태지팬 트레이드마크죠!!! 태지나 팬이나 완전 자랑스럽습니다.

서태지 얘기 자연스럽게 나오면 흘러가다 얘기할뿐. 예전처럼 팬이라고 막 이야기 하고 다니진 않아요. 나이들어가면서 서로 가수 좋아하고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거든요.

그리고 팬을 하라마라 이딴얘기 좀 하지마요. 제목도 짜증나고.

저는 이 글 공감가요. 사실 있긴해요 그런 사람들~~ 그래도 저는 언제나 당당하게 좋다고 합니다.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주변 사람들은 하도 들어서 취향이라고 생각해주구요. 오히려 오빠까는 사람에게 저에게 들은 얘기를 전해주기도 하더라구요.ㅋㅋ 기사 나오면 먼저 연락주기도 하더군요^^

저희가 나이를 들면 얼마나
들었다고...또 나이랑 상관없이 누군가의 음악을 듣고 감동받고 팬이되고 열정을갖고 좋아하고 하는건 자연스러운거죠.그게 왜 이상하죠? 좋아한다는 마음 가지는게 얼마나 이쁜감정이고 젊은 마음인데 ㅋ태지 매냐들 멋지잖아요.자랑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