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의 기다림은? 컴백콘서트의 설렘은? 사라지고 욕심들만 생기나봐요? 악플도 관심이고.. 안티도 팬이다.. 좋은것, 싫은것 공존하는건 당연합니다.. 맘에들고, 맘에안들고 양면성을 띄는것도 당연합니다.. 절대적인 지지를 하는팬도, 불만을 표현하는팬도 다같은 팬입니다.. 굳이 콘서트 티켓 가격 차등, 애인과싸움, 왜 연말에하냐..등등의 불만을 여기다 쓰시는건 쫌.. 수만명의 팬들의 상황을 100% 맘에 들게 다 맞춰서 할수는 없는거잖아요? TV 많이 나왔음 좋겠다, 예능 많이 했음 좋겠다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무한도전 출연해라 하지마라 하는것도 쫌.. 아무리 같이 늙어가는 나이라고는 하지만.. 22년 함께한 팬이지만..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태지님이면.. 이래라 저래라 주제넘는? 지적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불만을 쓰시는분들도 이해가 안되지만.. 같은 팬인거 알면서 그 글에 굳이 반말,안티로몰기,욕? 등등의 반박댓글 다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했으면 합니다.. 다툼의 글들이 올라오는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태지님이 보시면 속상하실거 같아요.. 5년동안 나오기만을 기다렸고.. 1분이라도 하루라도 더 보고싶은데.. 할줄도 모르던 멜론 스트리밍하고 마마 메일 만들어 투표하고 (타 아이돌팬들한테 택도없이 밀리는 투표실력 이지만ㅠㅠ) 안한다고 강요할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미안할것도 아닙니다.. 내가 좋아서 내가 윈해서 할수있는만큼 즐기고 좋아하면 됩니다.. 전투 끝나고 활동 마무리하고나서 그때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활동하는 지금 본인이 즐길수 있는만큼 최대한 즐기세요~!! 사랑이란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고싶은 마음이 기본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싫어하는걸 안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웃으며 눈치보지 말고 맘껏 즐기고 사랑해요♡ 저도 주제넘게? 이런글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