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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 반대 합니다. 애인 운운 하지 마십시오. 차등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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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erry T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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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 반대 합니다.

저는 92년 부터 팬 입니다.

그러나, 6집 엥콜 때 처음 가기 시작을 했죠.

(이때는 학생이라서, 용돈을 모으고 모았습니다. 하루에 500원씩 모으면, 300일 정도 지나면 15만원 입니다. 이렇게 3-4년 하는 식으로 모았습니다.)

7집...은 컴백 공연은 군대에 있어서, 친누나의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zero는 DVD로만 보았습니다.

7집 활동 후, 철이 좀 들고, 더더욱 열심히 열심히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8집은 모든 콘서트에 한 번씩은 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ETP 포함)

전국 투어도 제가 사는 곳, 서울 엥콜 이렇게 다녀 왔구요.

 

저도 투어에 다 따라다닐 여력은 분명 안됩니다.

하지만, 저는 차등을 반대 합니다.

저는 이러한 가격대가 한 사람에게 1 번씩 관람하게 끔 해주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어짜피, live CD도 잘 나오고, live dvd도 잘나오니까, 못봤다고 심술 내지는 않습니다.

 

 

애인과 콘서트를 보고 싶은데, 비싸서 못간다면 미리 미리 모으는 노력은 하셨는지요?

차등을 하는 것이라면, ~반대로 싸지는 부분도 생깁니다 하지만, 분명 비싸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공연 수익의 최소값이 있을텐데, 이것을 맞추려면 이렇게 해야 겠지요.

예를 들면, 만일 공연 티켓이 5000원에 10명이면 50000원 수익이 나야 하는데, 뒷자리를 2500원으로 5석하면,  

앞자리는 75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갈수록 경제력이 있는 매니아 층이 두터워질 것 입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팬덤의 불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의 질 또한 낮아 질 수도 있겠습니다.

 

서태지 공연은 음향, 무대에만 신경쓰는게 아닙니다. 안내+버스+2차 저작권 (이라 함은, LIVE CD, DVD, blu-ray)등이 되겠습니다.

 

제가 출장을 갔다가 비행기를 놓쳐, 서태지 심포니에 늦어 택시를 타고 공연장을 갔습니다.

저도 택시 기사 분도 월드컵 경기장 앞이 붐비게 되었고, 결국 저는 입장 반대 쪽에 내렸습니다.

저는 정말 공황에 가까운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때 만난 분이 안내 도우미 조끼를 입으신 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반대 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셨고, 저는 입장 1분전에 줄을 설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가서도 무엇인가 궁금하다 싶으면, 항상 안내 도우미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공연장에서 길을 잃거나 해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9집 콘서트는 당일 급한 일이 있어 못갔지만, MBC에서 방영한 것을 보면,

8집 무대 특효팀 인터뷰 (DVD에 실린)에서 처럼 8집 당시 멀티와 조명의 문제점을 많이 고친 것으로 봤습니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은 3층이 반사음이 심해서 음향을 잡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3층에서 관람 하였을 때, 실제로 이런 경험도 있구요.)~뫼비우스 엥콜의 경우 저는 문제 하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경기장도 일부러 윗쪽은 좌석에서 뺀 느낌도 들었습니다.)

 

업무 중이라 길게 못쓰겠는데, 일단 저는 반대 합니다.

 

 

 

 

 

 

댓글목록

Super Str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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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린지..

말씀하신 경험담이 티켓 가격차등화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비행기 늦어서 공연에 늦게 도착했는데 조끼 입은 안내 도우미 덕분에 제 시간에 입장한거랑 ,티켓 가격이 좌석마다 다른 거랑 무슨 상관인지??????

CHerry 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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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공연에 쓰이는 무대나 음향 비용 뿐 아니라, 부가 서비스(?)성격의 비용도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또한 하루에 500원씩 모으면 충분히 큰 돈을 모을 수 있다를 의미하구요 (물론 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CHerry 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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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이 비싸다라기 보단, 티켓 가격에 저런 이유가 있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린영원할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우린영원할태지 회원 정보 보기

전 좀 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티켓가격이 같거나 다르거나 그것에 대한 의견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제시할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애인운운하지 말라는건 지나친 간섭아닐까요? 하루에 500원을 모을 수도 있는 것이고, 얼마든지 아닐수도 있는것이죠. 글쓴님의 의견은 참 소중하고 공감되거나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 느껴집니만 반대의견에 대해서 이러지 마라 라고 말할것 까지 없었다 봅니다.

。노란우산。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우산。 회원 정보 보기

공감이요!
공연한번하는데 모든사람들의 의견을 100%반영하는건 어려운일이고, 자주하는 공연도 아닌데..
가격책정까지 우리가 왈가불가할사항은 아닌거같아요..

아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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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싸다고 생각 안해요 비활동기가 더 많은데 그동안 모아서 간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결혼전부터 신랑이랑 같이 가서 4번갈거 3번가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불만은 아니였죠 내 주머니를 욕했지 ㅠㅠ

탱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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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보통가수의 공연도 아니고... 서태지공연인데?
대장정도면 이정도 받아도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대장정도의 네임벨류로 볼때 그에따른 티켓가격은 거의 최소한의 수준이라 봅니다. 표가격이 좀더 올라가도 전혀 이상할것은 없어요. (T커피)

소울픽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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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백 공연 등은 투자사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주최측(웰메이드쇼21)에서 정하는거지.
서태지 측에서 정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사업이든 땅파서 장사할 순 없으니까요. 투자 및 수익이 있어야 공연도 지속적으로 가능합니다.
단순히 티켓값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서태지 공연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Quiet Nigh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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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수들 콘서트 가격은 보셨는지? 한번 보세요^^
대장 공연 가격이랑 별반 다르지 않던데 굳이 따지자면 한 2만원정도?
다른건 음향, 무대디자인, 효과 등 질적수준은 여느 가수들의 정기 공연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콘서트에 동원된 JBL 최상위모델 스피커만 몇십억인데 콘서트에 투자되는 금액 대비
현재 비용은 이것저것 빼면 오히려 수익적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을겁니다.
극장가서 여자친구랑 영화보듯 자주 볼수 있는 공연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