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아이돌이.. 제가 좋아했던 소녀시대.

잘 통하는 마케팅이니까 뭐....그리고 사는 분들도 좋아서 사는거니깐 뭐...ㅠㅡㅜㅋㅋㅋㅋㅋ하핳

소시팬중에서(물론 남자) 골고루 갖고싶었는데 효연 자켓만 9번 걸려서 효연 자켓 소시 음반 9장만 갖고 있는 팬도 있음ㅋ

안의 음악보다는 외형 디자인에 더 신경쓰고 포토카드 등을 넣어서 더 구입하게 하는거 같아요. 사인회도 레코드점별로 열고 기간을 정해 그 기간안에 앨범을 사야 사인회 응모가 되게끔 하니 한 사람이 최소 5장은 사는 거 같아요.

리라쿠마T/
아 그런 전략이 있군요.

몇년전 얘기지만.. 비스* 앨범속에 비스*와 함께 가는 캠프 티켓이 음반에 들어있었어요. 그거 때문에 cd를 20장 산 제가 아는 한 학생이 생각나는군요...ㅋㅋ 그 20장 안에도 캠프티켓은 없었다는거...ㅋ

그래도 한편으론 이런 경쟁이 음반 디자인 수준 높이는 데 기여하는 순기능도 있는 것 같네요. 악동뮤지션 1집은 입체 그림책처럼 만들었더군요. ㅋㅋ

푸름/ 아, 뽑기 암만 열심히 해도 안 걸릴 때의 그 좌절감이란....

여러장을 다사야 하나로 완성..아무리 변했다해도 그건 너무하긴하네요..정말 요샌 뭐지?할 정도로 너무나 변했어요;; 차라리 우리 10대때처럼 똑같았으면...투표방식도 왠지 공정한 느낌이 안나고;;; 한번씩도 아닌 여러번 가능이고

새치마녀/ 전 JYJ 앨범 샀는데 디자인이 사진 앨범같은 느낌이예요. 안에 사진첩 아니 화보도 들어 있고...거실에 장식장에 세워놓으면 음반같지 않고 장식품 같은 느낌이... 요즘 앨범들 디자인이 진짜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거 같아요.

엑소가 첨에 100만장 팔았다고 했을 때 100만명이 샀나..라고 순진하게 믿었던 노인으로...왜 그들 음반이 100만장이나 팔렸을까를...고민하며 음악의 가치를 평가해 보려 노력했는데...결국 이런 마케팅 비법이 숨어 있었던 거였군요. 이젠 음반판매순위도 믿을게 못되고...빌보드 평만 믿어야 겠네요..^^;ㅠ

영원히매냐님 말대로 소녀시대 글로 위에도 썼지만 여러장을 다 사야 완성되니 멤버 수대로 다사라라는 마케팅으로 앨범팔아요 요즘. '소녀시대 9명이니깐 9장을 다 사서 9명의 자켓화보를 펼쳐서 완성시켜라'라는 마케팅. 그런데 뺑뺑이로 걸리기 때문에 이번에 효연꺼 나와서 다음에 한장 더 샀는데 또 효연꺼.. 그럼 현재 두장 샀지만 효연을 뺀 나머지 8명을 채워야하기 때문에 8장을 사야함. 그래서 총 10장.. 그런데 다음에 또 효연꺼 걸리면 11장.. 뭐 이런식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생각나네요. 골든티켓..ㅎ

여러장을 사서 완성시키는 마케팅은 멤버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겠네요. 그래서 그런가..요즘 갈수록 멤버들의 수는 많아지고 반비례해서 기억하는 멤버 이름은 적어지고 있네요..ㅡ.ㅡ

리라쿠마T/ 좀 다른얘기지만. jyj 앨범은 좋나요? 동방신기 한국앨범은 안들었어도 일본 앨범은 정말 좋아했는데요~ 해체된 후로 들어본적이 없지만 궁금해지네요~ㅋ

푸름/네...음악 괜찮아요. ^^

동방신기 김재중 군은 김바다 씨의 곡을 받아서 부른 적도 있습니다. 스콜피온스 느낌이 나는 음악인데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을 듯 합니다.

대장이 다른 가수 좋아하는 거 질투한다 했눈데욥..>.< ㅎㅎ
그냥 갑자기 ..ㅋ

유별난 여자/ ㅎ 관심가는 음악을 들어보는거예요~~^^ 저도 대장 질투심 많은거 알아욥! ㅎ 내게 No.1은 대장뿐이랍니다!

포토카드며 사인회응모권이며 상술이 장난 아니죠. 아이돌 팬들은 스스로 걸어다니는 ATM이라고 하고 소속사에서 팬들을 막 대하는것에 항의할때 감정이 있는 ATM으로 대해 달라는 말까지 하는거 보고 정말 황당했어요.. 팬이 많을수록 사인회 당첨 확률이 적어지니 어떤 팬들은 각 사인회마다 20장 이상씩 앨범을 사고 응모해서 100장 넘게 샀다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