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하는것도 아니고 5 년만에하는데 공연 음향클라스가 다른공연가 넘사벽이고 돈이안아까움 기껏해봐야 2만원차인데  투덜투덜 비슷한글올라와서 왕짜증나네요  (멘붕)

전 학생이라서 티켓값이 부담이긴한데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학생도 50프로할인에 공연볼날만 기다림 (룰루랄라)

대학생은 웁니다 ㅠㅜ

저도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티켓팅 큰맘먹고 예매했었는데.. 그당시 티켓값 차등에 대한 의문? 전혀 생각해 보진 않았어요..
부담되죠.. 비싸긴 하겠지만 그 설렘과 기대감,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주고 매냐들과 신나게 노는게 생각하면 가격 생각은 못할꺼예요.

티켓 가격으로 이렇게 말들이 있을 줄 몰랐다능....  제발 티켓 성공만 하길 바랄뿐.. ㅎㅎ
대장 팬이 아닌 제 친구는 오히려 태지 공연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싸다고 하던데요.ㅋㅋ

개인마다 다를수는 있겠죠 학생들한테는 큰돈이겠죠
대학생님들은 소주한번 안먹는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아님 소소한 미팅했다고 생각했다고 생각하심이 ㅋ

대학생에겐 큰돈일순있겠네요 그래도 매년하는 콘서트도 아니고 타가수들은 매년연말마다함 대장은 5 년에하는것 티켓팅 불발될까 그게 젤걱정임 정 부당스러우면 한달에 만원씩만 저금해도 5 년되니 60 만원되서 음반도사고 공연도보고 좋드라구요 대장공연은 돈값어치하는 이번은 체조경기장이라 더맘에 드네요

 (반짝반짝)

클라스가 다르다고 하는데 크로스말로윈공연 사운드에 저는 굉장히 실망했어요..지난 상암심포니 공연도 그랬구요..가격비싸다는게 아니라 차등을 두자는 생각이구요.앞을 올리고 뒤는 내려서 맞추는 것처럼요..

물량이나 퀄 자체가 틀리다는건 아실거구 차등으로하나 평균으로 동일하게 하나 태지오빠가 가져가는 수익에는 변함없잖아요. 역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앞자리를 차지하는게 아닌 동등한 기회로 일반인들도 노력하면 19만원짜리 자리 14만원으로 볼 수 있는거라고도 생각이되요. 청소년 50%할인과 장애인 할인같은 상대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이구요.

전 약간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차등 두는 쪽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모가수 처럼 165천원~77천원 정도라 치면요,
스탠딩 최고가- 165천원 지정석 최저가- 77천원
 약 2만원정도 더 주고 스탠딩할 팬들 많을거라 생각은 들긴 하는데요,
지금은 예전과 달라서 스탠딩 부담느끼는 팬들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앞자리에 팔팔한 10대들 50%할인 청소년할인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앞에서 놀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차등둬서 앞자리 가격 높아지면 그 아이들 티켓값 더 줘야할테니까요
 그런데 지정석은 30000원 정도면 서태지 공연 볼수 있으니 앞에서 놀고 싶어도 참자라는 맘 들것 같아요,

경제력있는 스탠딩 부담스러운 나이 있는 분들 무려 저렴한 가격인 지정적으로 빠져봤자
 거기도 스탠딩 되는건 시간문제인 것 같은데요. 맨 앞줄만 빼면요,,
항상 지정석이면서 지정석이 아닌 같은 스탠딩이 되어버리는걸 봐와서요ㅎ

 그럼 결국 지정석에는 여유없는 학생들만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들어서
 차등없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끼리 이래봤자 반말이나 하고 감정상해지니 서컴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