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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6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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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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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2월 30일 공연에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ㅠㅠ)b 물론 티켓팅이 잘 돼야 하겠지만요 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 잃어버린 옛노래 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문학으로서의 시조조차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이 낳은 '클래식'입니다. 그 위대한 클래식이 소리 소문도 없이 소멸되어 잊혀 가고 있습니다. 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92a955efe1c55ca4982218ac630&name=IMG_0302.JPGdownload?fid=6422492a955efe1c95df4982218a6130&name=IMG_0303.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갑자기 흐려졌네요. 딱 그림만 봐도 아~ 비 올 것 같다... 싶지 않아요? ㅎ 월요일과 화요일은 "라이어 게임" 때문에... 수요일은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 때문에... 11시에 시작해서 자정 넘어 끝나는 걸 다 보고 인터넷까지 보고 연속으로 늦게 자다보니 요새는 아주 그냥 피곤해 죽겠습니다. 방송이 재미있어 일주일 간 두근두근 기다렸다가 보는 것이다보니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건 피곤하네요. 피곤하지만 평소보다 조금 일찍 맞춰 놓은 알람 소리에 맞추어 몸을 일으켜 열심히 출근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원래 좀 일찍 오기도 하지만 오늘은 오전에 발표할 것이 있어서... 팀 내에서 발표하는 것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해도 되는 발표라곤 하지만, 그래도 단 10분 정도라도 일찍 와서 정리도 하고 전체적으로 한 번 쭉 훑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거기다가 간단한 (5분도 채 안 걸리는) 반영 작업을 맡은 게 있기도 해서 그냥 더 일찍 출근했어요. 시간 관리를 그래도 잘 한 덕분에 평소 타던 시간의 버스를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탈 수 있었고, 오늘도 버스 안에서 태블릿으로 네모네모 로직 퍼즐 즐기면서 왔죠. 시간을 훌쩍 건너 뛰는 느낌... ^^;; 다만 현재는 좀 사이즈가 큰 걸 하다보니까... 버스에서 내리기 전까지 다 못 끝냈어요. ㅠㅠ 하던 걸 중간에 끊고 쿨하게 일어서는 걸 잘 못 하는데, 뭐 어쩔 수 있나요. ㅎ 버스에서 내려야 하고 걸으면서 할 수도 없잖아요? 물론 사무실에 들어온 지금은 지금대로 할 일이 있다보니 이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ㅎ 퇴근 때나 이어서 해야겠네요. 버스에서 내려 걸어오고 있는데... 왠지 얼굴에 빗방울이 와서 닿는 듯한 느낌이... 그냥 습기라고 하기엔 와서 닿는 충격량이 남달랐다능... ㅎ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급히 기사를 검색해보니 오늘 비가 올 거라고... 어이쿠야!!!! 그래서 혹시나 사무실에 들어오기 전에 비가 쏟아질까 싶어 중간에 지하철 역으로 바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지금도 창 밖이 뿌~~옇군요. 오늘은 밖에 나가지 말고 사무실에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능... ㅋ 일단 커피부터 타올게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묵은 신발을 한 보따리 내다 버렸다. 일기를 쓰다 문득, 내가 신발을 버린 것이 아니라 신발이 나를 버렸다는 생각을 한다. 학교와 병원으로 은행과 시장으로 화장실로, 신발은 맘먹은 대로 나를 끌고 다녔다. 어디 한번이라도 막막한 세상을 맨발로 건넌 적이 있는가. 어쩌면 나를 싣고 파도를 넘어 온 한 척의 배. 과적(過積)으로 선체가 기울어버린. 선주(船主)인 나는 짐이었으므로, 일기장에 다시 쓴다. 짐을 부려놓고 먼 바다로 배들이 떠나갔다. - 마경덕, ≪신발論(론)≫ - * 세계일보 2003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_:*:_:*:_:*:_:*:_:*:_:*:_:*:_:*:_:*:_:*:_:*:_:*:_:*:_:*:_:*:_:*:_:*:_:*:_:*:_:*:_:*:_:*:_:*:_ 요 며칠 열심히 작업했던 내용을 조금 있다가 팀 동료분들 앞에서 리뷰할 예정인데요. 막 무서운 분위기에서 평가받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형식적인 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떨리네요. ㅎ 잘 되던게 막 에러 나고 그럴까봐요... ㅋ 형식적이라곤 해도 이거 한 번이라도 더 본다고 일찍 나오기도 했으니까 발표까지 잘 마치고 일단 손 털어야겠습니다. (어차피 이후에도 제가 운영할 결과물이라... "말 그대로 일단"... ㅋ) 최근에 제 앞으로 떨어졌던 임무가 두 가지가 있었고 두 가지를 동시에 해보려고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금세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다가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그건 미뤄두고 조금 있다가 발표할 작업에만 집중했거든요. 이제 그 미뤄뒀던 거 해야죠. 정확하게 "언제까지 끝내!"하는 기한은 없는데 가능한 빨리 끝내야 하는 거라서... 아...씌.... 솔직히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하다보면 뭐 해답 나오겠죠. 지금까지 막막했던 일들도 언젠가는 다 해결이 됐었으니까요. ^^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인 어제까지 퇴근 시간 이후에 했던 교육 때문에 아들이 깊이 잠든 후에야 집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일이 바쁘다고 해도 일과 시간에 최대한 열심히 하고, 칼퇴근 해서 밥도 집에서 먹고 간만에 아들 녀석과도 좀 놀아주고 그래야겠습니다. 그나마 저희 팀은 하루에 두 시간씩 3일 간 총 여섯 시간 교육으로 끝난 거지... 이 교육과 업무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팀은 10시간 받는다고 해요. -_-;;; 오늘은 회의도 많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할 일도 많지만 시간 잘 쪼개서 칼퇴근하는 데 지장 없도록 해보겠어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전 기침이 안 떨어져 죽겠네요... ^.ㅜ~♡

댓글목록

모카빵빠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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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잘하셔요..요즘 만화 미생을 보고 있는데 뭔가 자꾸 상상이 되고...ㅎㅎ  저도 30날 갈건데...공연 넘 좋네요 ^^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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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모카빵빠레님 : 덕분에 발표 잘 마쳤습니다. ^^ "미생"은 뭐...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다 있겠지요. 나름 생각해본 바로는 "공감대"가 아닌가 싶어요. (회사 생활 한 번도 안 해봤다는 윤태호 화백이 어떻게 그렇게 공감 포인트가 많은 만화를 그렸는지는 미스테리지만요..) 30일날 함께 즐겨보아요!! ^^ 좋은 자리로 예매 성공하시길~~~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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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쑨여사님 : 넵... 요새들어 부쩍 건강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조심하겠습니다! 쑨여사님도 건강하시길...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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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태지뿅뿅님 : 앗! 잘 하면 30일에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있겠군요! ^-^ 좋은 자리로 티켓팅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