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여러분, 마왕 팬들에게 정말 잘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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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마왕 팬들에게 고마운 점이 많습니다.
대장 7집 때의 일입니다.
당시 대장 까기 선봉에 섰던 게 웨이브의 차우진, 최민우였습니다.
대장 7집 악평에 속상해하자, 마왕 팬이 그러더군요.
웨이브는 피치포크 따라하는 거라고요.
참고로 피치포크는 이런 곳입니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피치포크 미디어?acti>
나름대로 공신력은 있는데 편향성이 쩔어서 비판받기도 하죠.
그때 마왕 팬의 말이 위로가 되었는데, 몇 년 후 대장 7집이 올뮤직 가이드에서 별 4개를 받았죠.
참고로 그 마왕 팬은 대장 6집은 콘을 너무 따라했다고 서슴없이 비판했지만, 7집은 좋다고 했습니다.
어찌보면 대장의 음악을 당시에 대장 팬 자처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엔 대장의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낸 환상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이 섞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왕 팬들은 우리 팔로들이 겪은 것보다 더욱 큰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그거 어떤 일인지는 이 글을 읽어 보면 아실 겁니다.
http://legalholiday.tistory.com/22
이미 그때 탈덕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대장의 안티로 돌아선 악성 탈덕 같은 팬들은 일치감치 떨어져 나가고, 마왕의 음악과 마왕의 생각에 공감하는 진정한 팬들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마왕 팬들 중에는 대인배가 많습니다.
저는 비록, 마왕의 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때 고스 식구로서 마왕 팬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만났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을 통해서 위로받은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야 합니다. 대장이 은퇴했다고 했을 때도 팔로들이 큰 충격에 빠졌는데 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차우진 같은 사람이 마왕 추모한답시고 슬그머니 대장을 언급하며 비교하는 얘길 하는데, 그런 도발에 넘어가지 마세요. 애초에 개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장 8집 때 상황이 그 좋은 예인데, 모아이 싱글 음반 표지의 태아 그림이 시규어로스 1집 표절 같다는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그런 그림은 이미 대장 솔로 1집 수룩곡 <테이크 2> 뮤비에 이미 등장했으므로 표절 아닌 것으로 일단락되었죠. 그런데 그 논란이 이미 사그라든 시점에서 차우진은 그 논란을 다시 꺼내며 대장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런 글에 대한 불만은 바로 댓글 다시지 마시고, 닷컴에서 푸세요.
댓글목록
시간을 보내는 T님의 댓글

전 기브앤테이크가 아닌 실은 마왕의 노래를 넘져 듣고 다녔어요 ㅋㅋ 92부턴 서태지만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넥스트 앨범들을 들으며 살아온 사람으로 이렇게 부추김이 없어도 하나랍니다. 더 어려선 조용필아저씨 팬이기도 했어요. 공장장도 좋아하고 공일오비랑 푸른하늘 윤상 토이 등등 뮤지션인 아티스트에겐 벽이 없답니다
새치마녀님의 댓글

모두들 90년대를 빛낸 음악인들이죠. 더불어 패닉도요.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의 황금기였네요. 해외 진출 운만 없었다 뿐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