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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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동안 볼 수 없어서 항상 그렇고 그런 지루한 생활이었는데..
5년 만에 컴백했고.. 컴백 콘서트 때.. 서로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런 눈빛을 주고 받았죠..
컴백 기사가 뜬 이후부터 같잖은 잡설이 판쳤고 일부는 대장 물어 뜯기 바빴고..
우리는 최대한 맞설려고 혹은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역시 멋진 음악들.. 변하지 않은 얼굴, 말투,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아 맞아.. 저 표정이었고 저 음성이었지.. 그냥 반가울 따름이었죠..
낯가림이 있는 대장과 음악 얘기, 사생활 얘기를 맘 놓고 터 놓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분들 중에..
허무하게 마왕님을 잃은 슬픔에 여기 팬 분들은 같이 슬퍼하고, 또 슬퍼했을 대장님을 생각하고 더 슬퍼하더군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저도 힘내고.. (요즘 저는 조울증이란 걸 걸린듯.. 크.말을 듣고 고개를 까딱이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울컥한 적을 생전 처음 경험해보네요..)
이런 말씀 드리면 욕심일지 몰라도..
제 바램은..
첫 째는 항상 건강하시라는 겁니다.. 이제는 팬만 있는게 아니죠.. 지켜야 할 가족도 계시고..
둘 째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컴백이니.. 당장 방송에 모습을 보이기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길게 한, 두 달에 한번씩 만이라도 얼굴을 볼 수 있게 9집 활동을 끝냈다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두어달에 한 번씩 숲파도 들려주시고, 비록도 들려주세요.. 얼마전에서야 멜로디와 가사가 입에 붙더군요..
그 뿐입니다..
첨에 가볍에 쓸려고 했는데 또 쓰다보니 센치해지내요.. (확실히 조울증 같어..ㅎ)
곧 있을 공연 때 뵐게요.. ^^
댓글목록
maniya님의 댓글

또 디게 감성돋게 쓰셨네~ 난 왜 맨날 짧게 투정같이 쓰는걸까~ㅎㅎ
T와나님의 댓글

순무님궁금하네요 제맘도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