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형님~!

35년 살면서 처음 이런글 써보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저두 지금 어느 덧 벌써 35에 사업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지만 아직도 태지형님의 무대가 눈에 항상 선해요!

중학교 때 태지형님이 컴백홈으로 1위하고 앵콜곡 부르는 데 어떤 여학생팬이 무대에 올라가 형님을 와락 껴안고 방송사고를 낸 순간이 아직도 선하고.... 형님의 그 음악들~ 아직도 그 음반들은 저의 보물이구 영원히 간직할 심볼입니다~~정말 잊을 수 없는 저의 메신저이십니다.~!  태지형님이 다시 돌아와서 너무 요새 신나요..!

얼른 드리워진 슬픔이 가셨으면 좋겟어요..

너무 안타깝고.. 저두 어이가 없고... 세상이 세삼 무서워지지만.. 하루빨리 모든게 명확하게 밝혀져서 모두가 조금 그 짐을 덜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화가 나고.. 저 역시 해철형님의 안녕이란 활동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분이시구..특히 넥스트때의 그 충격파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 정말 멋진 음악가셨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너무 화가 나요..

태지형님.

설사 이 글을 읽지않으신다 하더라두 전 아무 상관없습니다~ 태지형님이 다시 오셔서 저의 모든 삶에 활력을 다시 주시고 계시니까요~!  모든 이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너무나 소중하신 분입니다..

얼른 슬픔을 딛고 그 힘 다시 모아서 태지형님의 목소릴 듣고 싶어요~!

내 속의 삼킨 라이브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