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해] 나는 자랑스러운 서태지 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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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한 팔로 분의 글을 보며..ㅎ
84년 동생님들의 에쵸티 세대 논란(???ㅎ)을 보며, 갑자기 막 옛날 생각이 나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당연히, 서태지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5학년 때 대장이 데뷔를 했어요.
손지창을 좋아하던 제게 대장은 충격!! 충격!!!
그때부터 이사할 때까지 10년 넘게 제 방문에 붙어 있던 대장의 1992년도 얼굴의 포스터는 여전히 제 뇌리에 콱!!
세월이 너무 흘러 그 포스터.. 거의 걸레가 되었어요 ㅠㅠㅠㅠㅠ
그때부터 9살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며(무슨 의미인지 알죠? ㅋㅋ), 그때부터 꼬박 3년 간 매일 편지로 쓴 일기는 지금도 제 보물 1호입니다.
저는 당연히 "자랑스러운 서태지 세대입니다."
그런데 작년인가요?? 응답하라 1997을 보면서, 당시의 고등학생들이 에쵸티 세대로 막 나오는 거에요.
으잉???????
뭐 물론, 제가 고등학생 때, 에쵸티 진짜 인기 많았고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닌데..
응사는 기준을 대학생으로 두고.. 1994년, 중학생이던 저는 태지오빠밖에 몰랐는데요 ㅠㅠ
드라마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만들어낸 코드들이 어느새 당연한 듯이 되는 게 너무 싫어욧!
ㅎㅎㅎ 별 거 아닌 거에 너무 집착하는 거겠지요? ^^;; 너무 흥분을..ㅋ
굿바이 앨범을 부여잡고 "end가 아닌 and"라는 말을 읊조리면서 오빠는 돌아올 거야! 라고 외치던 제가
어느새 대학생이 되고.. 2000년! 드디어 오빠가 대장이 되어 돌아왔쬬!
그리고 저는 대중문화 교양 수업 때 대장을 주제로 한 레포트도 다수 씁니다..ㅎ
주저리 주저리..
결론은 간단합니다. "나는 자랑스런 서태지 세대다!"
ps. 물론 세대의 기준은 스스로 정하는 거겠지만요~ ^^
댓글목록
숲속의 파이터님의 댓글

전 6학년ㅋ
태지훈쓰님의 댓글

중1? ㅋㅋ
백쟛초님의 댓글

전 국3? ㅋ
민뎅님의 댓글

저도~~ 초5!! 당연히 태지세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