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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님은 정말 후배들한테 따뜻했던 선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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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렌치가든마카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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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보는데 재밌어서 웃기도 하면서도 해철님때문에 눈물이 자꾸.. 윤종신님 데뷔 첫 무대 아마 리허설이었는지.. 가사를 다섯번이나 까먹고..넘 망쳐서 데뷔하자마자 끝이구나했는데 그때 같이 무대서던 해철님께서 한켠으로 데리고 가서 등두드려주면서 다독여줘서 여섯번째 성공했다시네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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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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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뼈있는말들 많이 해주시네요 더는 들을수 없다는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