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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해>다시 볼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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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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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공백기가 나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던 탓에 마음은 무겁고, 아프고 쓰라리네요.

단 하루라도 다시 며칠 전으로 돌어가고 싶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다 같이 행복하게 웃던 우리들이잖아요.

그 며칠 사이에 내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진 것 같아요.

부모님과 동생 앞에서는 그런 모습 안 보이려고 노력하는데도... 웃을 수 없어요.

태지 오빠는 잘 있는 걸까요?

며칠 사이에 많은 걱정이 앞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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