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발해를 꿈꾸며 마지막줄 가사를 잘못알고 있었네요..(충격과 공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지난 20년 가까이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아가요,, 가
제 귀에는 '이젠 함께 바다를 보며 나아가요,,로 들렸더랬습니다.
그냥 들리는 대로 이해했는데,, (통일을 하여 바다(세계)를 보며 나아가자,,로 해석)
환송식 신문기사 보고 '어 기자가 가사를 틀렸네'라고 생각했지요 ㅡㅡ;;
후렴구가 뒤섞인 3집 CD 가사집 확인하고 멘붕이네요
우리들만의 추억 영어랩 가사나,, 너에게 나레이션,, 프리스타일 코러스 디테일까지 다 외우고 있는데
어떻게 그 쉬운걸 잘못 알고 있었는지...
사실 발해를 꿈꾸며 나올때는 너무 어렸었고, 은퇴하시고 나서 한참 후에 매냐가 되긴 했지만요.
거의 20년 동안 발해를 꿈꾸며 들을 때마다
'하나'를 '바다'라고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대장께 팬레터 쓸 때에도 틀린 가사를 인용했었는데ㄷㄷㄷ,, 읽으셨음,, 나 어떡해~(노래)ㅠㅠ
댓글목록
Dr.JSM.님의 댓글

(귀요미)
탱크님의 댓글

(T커피)
박근우님의 댓글

그렇군요
vanilla82님의 댓글

으음.. 통일을 하면 대륙을 보며 나아가는게 더 현실적인것 같은데.. 우찌 그걸 20년 동안이나 모르셨어요 ㅋㅋㅋ
청마님의 댓글

^^그러셨군요 ㅋㅋ 이해해요 저도 그런적이 종종 .. (T커피)
코시안님의 댓글

청마님ㅠㅠ감사해요
테에무우님의 댓글

그럴수도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