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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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니가하고싶은 걸 하라고 얘기하면서도 아이가 세상의 편견에 시선에 제도에 부딧히고 깨지는 모습을 지켜볼 자신이 없다...
고민하고 번복하고 또 고민하고..
결론은
내가 만들고 다듬어준 길은
아이에게 뿐만아니라 내게도 전혀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나는 중앙선이 아니라 흰색 점선이라는것...
선을 넘어가지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선을 지키도록 인도해 주는게
내가 해야할 일 이라는것...
시대유감을 부르던 대장이 온몸으로 절규 하는데... 정말 먹먹했습니다.
내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와의
관계부터 조금씩 바꿔보려 합니다.
언젠가는... 새로운 세상이 오겠지요.. ^^
내 아이가 행복하다 할 그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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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냥이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쑨여사님의 댓글

저도 제 아이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