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스케치북 다시 보는 중..감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프렌치가든마카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1 18:31

본문

역시.. 시경님의 나긋한 너에게도 좋지만, 태지오빠의 깔끔한 너에게는 진짜.. 옆으로 옆으로 가던 그때의 댄스도 보고싶은데^^;; 암튼.. 당시 마왕님이 PD들과 싸우는거 보고 저럴 수도 있구나.. 덕분에 PD들과도 더 싸울 수 있었다는건 정말 울컥하네요. 이리저리 휘둘리는 연예인 상품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음악인 아티스트로서의, 그리하여 또한 태지오빠가 바꿔놓은 음악시장에서의 여러 패턴들이 마왕님께서 선배로서 잘 이끌어주셨다는게 정말.. 20년 가까이 사회인으로서 모나지않게 찌그러져서 사는 저에게 울컥 자극이 되네요. 역시 멋진 나의 히로!

댓글목록

별빛영혼님의 댓글

no_profile 별빛영혼 회원 정보 보기

저도  맞추어서 살기에만 급급하고 마음 요동쳐도 눈감고 다독임며 찍소리 안하고 살았는데...어제 태지보니 뭔가 끓어오르면서 뜨거워지네요.현실과 타협하며 안주하기 바빴던 저를 돌아봤어요!이젠 행동부터해야 새로운 세상 좀 오겠죠!

지데렐라님의 댓글

no_profile 지데렐라 회원 정보 보기

옆으로 가던 댄스...집에서 혼자 맨날 옆으로 다녔는데...ㅎㅎ 저도 세상살이에 모나지않게 이리저리 찌그러져 오래된 양은냄비같이 변했어요ㅠ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