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제가 야밤에 이런 팬질?도 하고 . 어릴때 아랫지방 살면서 오빠 에게빠져 학창시절을 보냈었어요 .지방살고 어리고 소심해 한번도 공연을못보고 그리워하던중 돌연은퇴하셔 그충격으로 ㅡㅡ중딩때 정말 처음으로 도발?을했던 (엄마몰래 새벽에 서울가는버스릍타고 서초동이었던가?잘모름 ㅋ 사진전시회를 울면서 보던) 게생각나네요-팬들이 열었던 전시회.. 여기서 가신매냐들 있으시죠?ㅎㅎ. 그러곤 수능치고 오빠가 짠하고 돌아오셔서 콘서트 쫒아다니며 한을풀었었네요.. 외국갔다오고 일하고 결혼하고 사는거도 바쁘지만천성이 적극적이진.못해서 일케 글을쓴다거나 팬카페나 활동을 한다거나 그런건 잘못해요. 그냥.혼자보고 듣고 조아하는??ㅋ 그런데이상하게 지금나이들어.. 이렇게 나름 팬질?이라는걸 하고싶네요. 오빠오빠 하며 글도 쓰고 적극적으로 여기들어와 보드 확인하고. 매냐분들하고 교류도하고파 여기저기 가입도하고. ㅡㅡ 제느낌이지만 오빠도 팬들의 사랑을 더확인 ?하고싶어하시는것 같고 ㅎㅎ 앞으로 막막 표현하고 활동하고 살래요!! 오빠도 저처럼조용히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는거 !! 알아주셨음해욤~^^ 야밤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모두들 굿밤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