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차가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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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차가운 바다에 지금도 누군가가 가라 앉아있네요.
바다 속으로 사라져버린 생명들…
정말로 마음 착하고 무고한 사람들이었는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무 잘못도 없었을 사람들이며 아이들이었는데…
어쩌면 우리에게도 그 잘못의 대한 첵임이 있는 거겠죠.
언제까지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지금까지도 반복하는 건 무능한 사람들이며, 동시에 우리 자신이기도 하죠.
다시 한번 우리 자신도 반성해야 할 일이며, 잊어서도 안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아직도 그 배에는 누군가가 타고 있으니까요.
벌써 4년 되었습니다.
그 악몽의 수학 여행이 이제는 결말을 맺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그 악몽의 수학 여행의 진실을 밝히는 날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는 하루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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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SM.님의 댓글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