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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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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할태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1-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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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을 1-2년 했을땐 몰랐는데 그래도 몇 년 하니, 그의 감정이 눈빛만으로도 전달이 되는것 같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공연하는 본인이 즐기지 못하고 악에 받친 소리를 지른 듯한 시대유감.

 

안변한다고 얘기하자 '래'를 늦게 해주는 배려.

 

 

22년째 매니아이신 분들. 부럽습니다.

조금만 일찍 태어났다면 저도 '우리'만 알 수 있는 그 교감을 빨리 할 수 있었을텐데..

 

 

우리의 서태지. 우리의 대장. 우리의 오빠/형.

정말 좀 쉬셨으면 합니다.

공식 일정은 이제 없는 걸로 아는데, 공연전까지 한 달만 쉬고 오세요.(아니면, 그 공연 안하셔도 되요! 우리는 당신의 심신 안정이 더 우선이니까요)

 

제 닉네임대로 태지오빠를 포함해서 모두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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