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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분들도 괴롭지 않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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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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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스타K 심사를 위해 당장 생방송을 나서야 하는 선, 후배 가수 분들도 많이 괴로울 겁니다.

쓰라린 아픔을 참아내며 후배 양성에 힘을 쓰겠다는 뜻을 피력 하셨지만, 그 속은 정말 타들어 갈 것 같아요.

다른 동료 가수 분들도 내일부터는 다시 음반 작업과 다른 방향으로서의 후배 양성에 신경써야 하고, 특히 예능인들은 지금 그 심경이 말이 아닐 겁니다.

하는 일의 특성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줘야할 의무를 버려둘 수 없는 예능인들에게 이번 비보는 정말 괴로움으로 받아들여졌을 겁니다.

얼마 전 태지 오빠도 만났던 유재석 님과 함께 무한도전에 활약중인 하하씨, 두 사람과 함께 런닝맨에서 활약중인 이광수 군.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다음 날에는 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기에 심경이 복잡한 건 그 분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른 동료들이 다시 자신의 의무에 최선을 다 하는 것처럼 태지 오빠도 내일부터는 다시 9집 활동을 재개해야만 하고...

그 누구라도 팬들,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첵임이 무겁고 아프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겁니다.

아마 모든 동료 분들의 심경들이 다 한 마음이라는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태지 오빠와 동료 선, 후배 가수 여러분들… 예능인 여러분들이 더 이상 괴롭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도 언제나 그 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들 힘 내세요.

여기에 있는 우리도 조금식 힘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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